[서정고 : 이유진 통신원]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날

지난 7월 8일 수요일 23시부터 7월 10일 금요일 14시까지 8월 12일 수요일 창의적 체험활동의 날에 할 활동을 선착순으로 학교 홈페이지 사이트 하단 배너 방과후학교 배너를 통해 신청받았습니다. 일명 ‘창의적 체험활동의 날’은 2학년 학생들의 교과 특색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부여를 위해 서정고등학교에서 1학기에 한번 2학기에 한번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겹치지 않게 총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50분씩 세 번, 45분씩 세 번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개설강좌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윤리, 지리, 체육, 미술, 중국어, 일본어가 있었고, 기존 수업 시간처럼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방식이 아닌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가장 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과목은 체육이었는데요, 이 과목은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 신청 페이지가 열리고 1분이 채 지나지 않아 인원이 모두 채워져 수업을 듣지 못해 아쉬워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글쓴이가 신청하여 들은 국어 수업엔 이미지와 영화를 활용한 나만의 스토리텔링이 활동 주제였기 때문에 영화 ‘조조 래빗’을 보고 활동 1-영화 홍보 포스터 만들기, 활동 2-영화 속 주인공을 지배하는 우상처럼 나의 우상을 날려버리고 내가 꿈꾸는 세상을 스토리보드를 통해 스토리텔링 해보기, 활동 3- 등장인물 중 한 인물의 입장에서 시나리오를 스토리텔링 해보기 중에서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수학 공식 활용해 티셔츠 만들기, 병원 작업부 사면체 만들기 등 재미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있어 학생들의 참여율 또한 높았습니다.  이번 창체의 날에 운영된 진로 탐색 활동을 바탕으로 서정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이 진로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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