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2군 팀(C팀)은 한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었다. 신생구단으로 창단하고 난 뒤 연고지 주변 지역에서 2군 선수들을 위한 훈련과 경기공간을 찾지 못한 이들은 삼성 라이온즈의 제2 구장인 포항야구장을 빌리면서 경기를 진행했었다. 그리고 2015년, 그들은 고양시로 연고 이전을 한다고 소식을 전한다. 2014년까지 있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해체와 함께 빈 곳의 활용, 그리고 마땅한 2군 선수단의 연고지가 없던 NC다이노스의 사정이 이렇게 만나 만들어진 결실이었다. 고양 다이노스는 ‘우리 동네 야구단’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실질적으로 스포츠를 많이 접할 수 없는 고양시민들을 위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였다. 실제로 당시 고양 다이노스 심보영 운영팀장은 “우리가 잠실구장이나 KBO TV 중계와 팬을 겨룬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오셔야 할 분들은 1군 경기의 열성 팬 분들이 아닙니다. 큰 야구장은 쉽게 갈 수 없는 분, 가본 적이 없는 분들이 동네에 바람 쐬러 나오듯 편하게 놀러 올 수 있는 구장이 고양 다이노스의 목표입니다.”라는 말을 통해 실제로 이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지난 2018시즌을 끝으로
kt wiz 프로야구단은, 위즈 파크 관중들의 건강한 야구 관전을 위해 ‘kt wiz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KT GiGA IoT와 수원 석치과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18일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진행된다.먼저, 매 홈경기마다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2천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마스크는 위즈파크 각 출입 게이트에 비치돼 야구팬들이 입장할 때 자유롭게 가져가면 된다. 경기 전과 중간에는 kt wiz 치어리더 ‘Ladywiz’와 함께 만든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 영상물을 전광판에 상영해 관중들에게 미세먼지 예방법을 환기시킨다.또, 미세먼지 농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경기 시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wizzap)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안내하고 구장 내 미세먼지 농도를 전광판 상단 화성 조형물 조명으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빨강색, 보통이면 파랑색, 낮으면 초록색으로 표시된다.한편,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GiGA IoT 에어닥터 10대를 이번 주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와의 홈 6연전에 경품으로 선사한다. GiGA IoT 에어닥터는 실내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공기 질 상태에 따라 공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9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t 위즈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프로야구 10구단인 ‘kt wiz’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정 의장은 임창정, 에이핑크,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한 축하무대를 관람하고, kt wiz 전속 응원단장, 레이디 위즈 치어리더, 마스코트 ‘빅’, ‘또리’와 함께하는 응원가·율동배우기, 명예시민 응원단장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kt wiz 프로야구단이 지난 7일 전북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 전, 2017시즌 퓨처스 홈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태열 kt sports 사장, 지역 체육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먼저, 익산시청 풍물단의 축하 공연이 열려, 익산을 연고지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kt wiz 퓨처스팀의 개막전을 축하했다.익산 시립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헌율 익산시장과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유태열 kt sports 사장이 축사와 함께 양 팀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 임종택 kt wiz 단장은 익산의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익산시 야구연합회, 여자 야구단, 리틀 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이날 시구는 유태열 사장과 소병홍 의장, 시타는 정헌율 시장과 임종택 단장이 맡았다. 유태열 kt sports 사장은 “이번 시즌 kt wiz는 ‘감동을 주는 야구, 근성의 kt wiz’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육성을 통한 전력 강화에 힘 쏟을 계획이다.”라며, “특히, 퓨처스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익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정헌율 익산시
kt wiz 프로야구단이 지난 5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 선수가 시구했다. 양효진 선수는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옆 수원 실내 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센터로, 2009-10시즌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블로킹 1위에 오른 국가대표 선수이다.한편,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수원 출신 배우 정유민 씨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정유민 씨는 현재 SBS ‘초인가족 2017’에서 ‘김태이’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 중이다.kt wiz는 “앞으로도 수원 지역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수원, 경기도 지역 출신 명사들의 시구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지난 7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가 시구를 했다. 서이라 선수는 경기도 화성시청 소속으로 올해 2월에 열렸던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다.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메달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8일에는 국립발레
kt wiz 프로야구단이 4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2017시즌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연고지인 수원시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5G(Fif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s) 기술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식전 야외행사로 1루 측 위즈 가든에서 드론 포토존을 운영한다. 드론을 활용한 지상 촬영 기법으로, 위즈파크 타석에서 서 있는 것 같은 사진을 팬들에게 촬영해 주고,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증정한다. 그라운드에서는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감동을 주는 야구! 근성의 kt wiz’를 주제로 선수단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개막 오프닝 영상이 상영된다.2시즌 동안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1월 유명을 달리한 故 앤디 마르테 선수를 팬들과 함께 추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수원시 태권도 시범단 및 구단 치어리더의 공연이 펼쳐지고, 수원시 여성 합창단과 팬들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팬과 함께하는 개막식’의 의미를 더한다.시구는 지난 2시즌 동안 프로야구 최초로 시도됐던 무인 시구 시리즈 3탄이 펼쳐진다. 세계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ICT
kt wiz 프로야구단이 2017시즌 팬 북을 발간했다. 팬 북의 컨셉은 구단의 상징인 마법사와 상징색인 블랙, 레드, 화이트를 기본 콘셉트로 고서 같은 디자인의 마법 책을 형상화했다. 표지 및 주요 페이지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이미지를 활용해 강하고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했다.이번 시즌 팬 북에는 2016년 두 번째 시즌을 보낸 구단의 발자취를 포함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선수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울러 김진욱 2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새롭게 변신한 코칭스테프와 선수단 소개, 전문가의 시즌 전망, 그리고 주장 박경수를 포함 주요 선수들의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캠프 뒷이야기가 펼쳐진다.또한, 기존 2만 석을 2만 2천 석으로 증축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5G(5세대 이동통신) 석, 외야 테라스 석, 스카이존 등 구장을 ‘100배 즐기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팬 북은 2017시즌 회원(선등급 회원 중 레전드 등급 이상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홈 개막일인 4월 4일부터 구장 캐릭터 샵이나 구단 홈페이지 내 위즈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t wiz 야구단은 26일 프로야구 제10 구단 창단에 공헌한 11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t wiz는 수원 KTG 야구장에서 열린 수원시 야구 소프트볼 연합회 회장 취임식에서 kt wiz 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해 기여한 장유순 연합회장을 비롯해 11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kt wiz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지역 야구인들이 참석했다.11명의 수상자는 2013년 10구단 유치시민연대 간사, 위원들로 활동하거나 수원시 공무원으로서 성공적인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와 야구단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공로자에게는 2017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무료입장의 혜택도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수원시 야구 발전을 위해 KT 구단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 팬들의 야구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 wiz는 22일에도 지역 연고인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 유신고, 삼일공고 등 11개 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연천 백의초등학교(교장 채양석)는 2016년 6월 9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식야구 교육을 실시한 후, 연식야구팀을 창단하고 6월 18일부터 토요 스포츠클럽을 운영하였다.이번 연식야구 스포츠클럽 창단으로 백의초등학교 학생들이 부상에 대한 부담 없이 야구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연식야구에서 사용하는 공은 일반 적인 야구공과 달리 고무로 만들어 부드럽기 때문에 다칠 위험이 적고 좁은 장소에서도 경기를 할 수 있어 초등학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학생들이 안전하게 연식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과 글러브, 포수용 장비 등 연식야구 활동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한국연식야구연맹(회장 김양경)에서 지원하였다. 6월18일(토)에 실시한 첫 번째 스포츠클럽 활동은 지역 야구동호인들의 재능기부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연식야구를 경험할 수 있었다.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공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축구와는 달리 야구는 여러 장비가 필요해서 보는 운동으로만 만족해야 했었지만, 학교에 연식야구 스포츠클럽이 만들어져서 야구의 재미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만족해하였다.백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으로 세상에 대한 이해와 만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