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연기로 인해 평택여자중학교는 과학의 달 기념 탐구대회를 4월에서 7월로 미뤘고 지난 7월 24일 1, 2, 3교시에 과학의 달 기념 탐구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과학의 달 기념 탐구대회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통찰력을 길러주어 과학기술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하는 것과 대회를 통해 과학과 다양한 교과의 융합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기존에는 골든벨 등,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할 수 있는 체험형활동이 많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되어 각 반의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로 축소되어 진행되었습니다. 과학 탐구대회 부문은 기존의 과학 안전 포스터 그리기, 과학 8컷 만화 그리기, 과학 주제 글짓기와 이번에 새로 생긴 과학 교과서 표지 디자인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네 가지 종목 중에서 하고 싶은 종목들을 선택해 각 종목에 맞는용지를 받아 진행하였습니다.시상 인원은 참가인원의 20%로 기존의 5%에서 15% 늘어난 큰 수입니다. 시상은 각 반 교실에서담임 선생님으로부터진행되었고 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있습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느낀점을 1학년
평택여자중학교 도서관의 이름은 명덕서재(明德書齋)입니다. 본관 1층 맨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명덕서재는 5부제로 운영됩니다. 1학년 1, 6, 11반은 월요일, 2, 7, 12반은 화요일, 3, 8, 13반은 수요일, 4, 9, 14반은 목요일, 5, 10반은 금요일에 명덕서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반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은 정해져 있지만 보통 도서관 안에 있는 인원이 15명이 넘지 않는 한 다른 반 학생들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 들어가기 전에는 손 소독을 하고 도서관 입장 명단에 날짜, 학번, 이름을 적습니다. 그 후 도서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5권을 2주 동안 빌릴 수 있고 대출은 학번과 이름을 말하거나 학생증 뒷면의 바코드를 인식시키거나 도서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고, 명덕서재 앞의 무인 반납함에 책을 넣거나 사서 선생님께 가져다드리면 반납을 해주십니다. 또한 읽은 책이나 반납된 책을 책수레에 올려놓으면 사서 선생님과 도서부 학생들이 정리해줍니다. 명덕서재의 특징은 책 고유번호를 쓸 메모할 것들이 놓여 있는 도서 검색대가 있고 DVD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영상 공간에 들어가서 점심시간에
평택여자중학교의 도서관, 명덕서재는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명덕서재에서는 한 분의 사서 선생님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보통 사서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은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 도와주기, 책수레에 올려져 있는 여러 책들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사서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해 직접 사서 선생님께 찾아가 여쭈어보았습니다. 사서 선생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학생들이 골라온 책들의 대출을 도와주고, 대출한 책들은 반납해주는 일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책수레에 꽂아져 있는 책들을 분류 목록에 따라 맞는 자리의 책꽂이에 꽂아놓는 일도 하신다고 합니다. 이때 이 책정리 역할은 점심시간엔 도서부 학생들이 봉사해줍니다.하지만 사서 선생님들께서는 수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 기분을 세워 가공한 후 자료를 정리하는 일도 합니다. 이 자료들은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에 맞게 제공해 준다고 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사람과 정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사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사서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사서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임용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소지자나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입니다.사서에게
평택여자중학교의 온라인 수업은 위두랑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각 과목 선생님들이 전날이나 당일 아침 과제를 올려주시면 학생들이 당일 안에 과제를 수행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올린 과제는 비공개여서 자신이 아닌 다른 학생들이 볼 수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학생들의 과제를 보고 별점을 남겨주실 수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어떤 학생의 과제를 우수과제로 선택하면 그 과제물은 다음날 모든 학생이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선 수업에 활용할 학습지 등을 첨부파일로 위두랑 과제와 함께 올려주십니다. 근데 프린터기가 없는 학생들은 학습지를 뽑을 수 없어 불편한 점이 생기기도 하지만 자신의 공부 속도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또, 교내외 대회, 소식들도 선생님들께서 위두랑에 올려주셔서 학생들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에 대해 1학년 10반 담임이시자 기술가정 선생님이신 이슬기 선생님과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Q. 온라인 수업을 하시며 힘드신 점이 있으셨다면 무엇인가요? A. 바로바로 피드백되지 않는 등 소통이 잘되지 않아 답답하고 힘들 때가 있어요. 그리고 간혹 과제를 밀리고, 하지 않는 친구들
평택여자중학교는코로나 19로5월 27일에 중3, 6월 3일에 중2, 6월 8일에 중1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중학교 3학년, 2학년, 1학년이 1주씩 번갈아 가며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 평택여자중학교의 등교모습을 소개합니다. 현재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평택여자중학교 학생들은 등교 전 집에서 자가진단을 완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등교를 할 때 손 소독제를 바르고 건물로 입장합니다. 후문으로는 등교할 수 없고 정문으로만 등교가 가능합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열화상 카메라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고 교실로 들어가면 책상과 책상이 조금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학교에 들어설 때 부터 나갈 때 까지 마스크를 끼고 있어야 합니다. 학생들은 교실에 들어가 티슈에 소독약을 묻혀 책상과 의자를 소독합니다. 수업 시간에는 에어컨을 틀고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는 창문과 앞,뒷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그리고 4교시가 끝나기 약 5분 전 4교시 선생님께서 체온계를 이마에 가까이해학생들의 열을 한 명 한 명 재어 주십니다. 학생 중 체온이 37.5도가 넘는 학생들은 교무실로 가 귀로 체온을 다시 한번
평택여자중학교에는 배식 도우미가 있습니다. 배식 도우미는 한 반당 2명입니다. 그런데 신청 인원이 3명 이상일 경우 사다리 타기나 선착순 등의 방법으로 뽑습니다. 그렇게 선출된 배식 도우미들은 4교시가 끝나기 약 7~8분 전에 먼저 열을 재고 정상 체온이면 급식실로 내려가 배식 준비를 합니다. 배식 도우미들은 정해진 역할의 자리에서 모든 학생의 급식을 배식해 준 후 급식을 먹습니다.이러한 봉사활동을 하고 배식 도우미 학생들은 10시간 정도의 봉사 시간을 받을 예정입니다. 배식 도우미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7월 1일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활동하는 1학년 10반 유지민, 김민하 학생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배식 도우미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유지민-학생들이 급식을 배식해준다는 것이 재밌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김민하-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고, 초등학생 때 배식 도우미를 한 적이 별로 없어서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Q: 배식 도우미를 하며 재밌는 점과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A: 유지민-배식 도우미를 같이 하는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재밌지만, 국을 배식할 때에는 힘이 많이 들어가 힘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