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중 : 오은교 통신원] 평택여중에선 과학의 날에 무엇을 했을까요

평택여자중학교의 과학의 날 탐구대회

개학 연기로 인해 평택여자중학교는 과학의 달 기념 탐구대회를 4월에서 7월로 미뤘고 지난 7월 24일 1, 2, 3교시에 과학의 달 기념 탐구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과학의 달 기념 탐구대회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통찰력을 길러주어 과학기술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하는 것과 대회를 통해 과학과 다양한 교과의 융합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골든벨 등,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이 많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되어 각 반의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로 축소되어 진행되었습니다.

 

과학 탐구대회 부문은 기존의 과학 안전 포스터 그리기, 과학 8컷 만화 그리기, 과학 주제 글짓기와 이번에 새로 생긴 과학 교과서 표지 디자인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네 가지 종목 중에서 하고 싶은 종목들을 선택해 각 종목에 맞는 용지를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시상 인원은 참가인원의 20%로 기존의 5%에서 15% 늘어난 큰 수입니다. 시상은 각 반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진행되었고 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있습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느낀점을 1학년 10반 박온유 학생과 유지민 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A. 박온유 : 과학의 날 행사가 대회이다 보니 대회 준비를 하면서 과학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유익했습니다.

A. 유지민 : 자리에서 가만히 앉아서 활동을 해야해서 조금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나아져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활동이 아닌 조용히 자리에서 대회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아쉬웠지만, 학교에서 탐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터뷰 도와주신 박온유, 유지민 학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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