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SNS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가? 장담하건데 대다수가 '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쯤에서 한 번 되짚어봐야 한다. SNS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리고 그 영향은 과연 선하다고 볼 수 있을까? 사실 이는 오랫동안 고민할만한 질문은 아니다. 아마 많은 사람이 3초 내로 같은 대답을 내놓을 테니까. 물론, 이를 부정하려는 여론도 가끔 보이지만 호영향보다는 악영향이 많다는 의견이 세간에서는 이미 기정사실로 여겨진다. 어쩌면 미숙함에 미처깨닫지 못했을 사실들, 우리의 삶에 생각보다 깊이 스며든 SNS 문화, 성인보다 청소년에게 더 위험한 이유 등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10대는 뇌 발달이 한창 이루어지는 시기이다.자기 주체성이 명확해지는 때에 유해물과 가짜뉴스가 넘쳐나는 SNS에 지속해서노출되면 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로 인한정신적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심각한데 정작 당사자는 자각하지 못하기에 십상이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녹아들어 가니까, 극단적으로는무엇이 잘못됐는지도 모른 채 사치와 혐오에 중독되어 일상생활을 제대로 영위해 나가지 못한 사례도 많다. 삶을 치장하고,좋은 점만 보이려 애쓰면서거짓
대한민국의 학생이라면 누구든이 나라의 교육 방식에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까지는 약간의 자유가 허락되지만, 중학교에 올라가자마자 학생들은 내신과 경쟁의 바다에 내던져진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딱딱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지루하고도 고루한 수업을 듣고, 학교가 끝나면 학원에 가서 밤늦은 시각까지 고난도 문제를 풀며 보내는 청춘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문제 한두 개로 승패가 갈리고, 극단적으로는 생사가 갈리기도 하는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과연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은 전 세계에서도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빠른 발전 속도를 얻게 되었을지는 몰라도 해가 지날수록 청소년들의 불행지수는 하늘을 뚫을 기세다. 시대의 변화에 상응하는 교육 방침을 재정립해야 할 텐데, 오히려 개도국 시절보다 교육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일명 학원 뺑뺑이를 돌리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자유라는 것을 거의 박탈당하다시피 한 학생들은 매일 학교-학원-집이라는 반복적인 삶을 산다. 당연히 고등학교는 말할 것도 없다. 대부분의 고등학생은 친구들과 놀 시간도 없이 밤늦게 독서실에서 공부한다. 학원이 10시에
현재 대한민국에는 반려견열풍이 불고 있다. 길거리에 나가봐도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애견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반려견과 관련된 콘텐츠가 높은 인기를 얻는 추세다. 그러나 이 땅에서 몇십 년 전까지 볼 수 없었던이 신세대사회문화에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과연 우리가 가진 반려견 문화는 바람직한가? 애견인과 반려견, 더불어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도 만족할만한 반려견 문화를 가지고 있는가?슬프게도 그렇지 않은쪽에 가까운 것 같다. 왜 우리나라의 반려견 문화가 바람직하지 않은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근거를 들어 서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 현재의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문제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2019년 기준 연간 유기 동물 발생 수는 총 13만 마리 이상이었다. 이만해도 엄청난 수치인데,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함에 따라 사회와단절된 외로움을 이기지 못한 많은 사람이 개를 입양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가 얼마나 끔찍한지 아는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정부의 방역 지침이 느슨해지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그들에게 반려견은 더 이상 쓸모없는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반려견 관련 미디어 콘텐
2022년 현시점, 우리는 세계화 된 외식업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보편화된 건 서양요리이다. 양식은 크게 고급 레스토랑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레스토랑에 대해 비판할 것이다. 하지만 비판점만 꼬집는다면 그게 아무리 옳은 의견이라도 발전 가능성은 낮다. 소비자 입장에서 적절한 제안도 제시할 것이다. 이에 대상이 될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을 몇 군데로 지정할 수는 없었다. 당연하게도거의 모든 식당에 비슷한비판거리가 있으니 말이다. 먼저,대한민국에 들어선 양식 레스토랑 중 손에 꼽는 유명 브랜드인 A과 B가있다고 해보자. 대한민국에 입점한 양식 레스토랑 대부분에 해당하는 문제점을 A과 B라는 초성을 빌려 서술하겠다. A브랜드는 최근 가격을 10%에서 많게는 20%, 30%, 가까이 올렸다. 폭등하는 가격과 더불어 큰 문제점이라 꼬집을 만한 점은 그런데도맛과 양에 변함이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식재료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양이 부실해지는 등, 오른 가격에 비해 실제 가치는 떨어졌다. 또, B브랜드에는 음식의 다양성이 적다. 현재 대한민국에 입점한 양식 레스토랑 메뉴판을 보면 공통된 부분이 있다.
여러분은 초, 중, 고 학생들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급식을 남기는지 아는가? 전국 학교 점심시간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매번 남는반찬이 얼마나 많은지 그 심각성을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학생들에게억지로 먹이려는 경향이 전반적으로 깔렸다. 이제부터 아이들의 입맛과 사회가부딪히게 된 사실에 관해 서술해보겠다. 모두가 예상하다시피 학생들이 급식을 먹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맛이 없으니까. 쌀 한 톨, 밥 한 끼가 아쉬웠던 옛날과는 달리 시대가 바뀌었다. 더는사람들이 음식에 필사적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회적 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찾기 시작했다. 때문에아무리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몸에 좋은 음식을 내줘봤자 먹지않게 된 것이다. 한 예를 들자면 '수다 날' 이 무엇인지 다들 알 것이다. 바로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의 줄임말이다. 대부분 학교는 매주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남은 반찬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으로 구성된 급식을 준다. 효과는 상당하므로, 평소에 휑하던 급식실 앞에 오랜만에 길게 줄을 서는 날이다. 평소 채소 위주의 한식이었
우리나라 외교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일본 정부가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항의를 계속하고 있는 건데요.일본의 입장을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지난 2015년 우리나라와 일본은 한·일 위안부 합의를 맺었습니다.일본은 위안부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우리나라에 10억 엔(약 100억 원)을 주었습니다.아베는 이러한 일본의 행동에 한국이 성의를 보여야 하고, 국가 간의 신용문제라며 한국을 계속 압박했습니다.또한, 서울 앞에 설치된 소녀상과 함께 부산에 설치된 소녀상의 철거를 요청했습니다.하지만 이런 일본의 강한 주장에도 우리 외교부는 소극적인 대응을 보였습니다.합의문에 ‘한국 정부로서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한다’라는 한국 정부의 모호한 문구 때문인데요.이 때문에 일본의 압박에 반박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강제성 문제인데요.피해자로 인정을 못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협의안에서 강제성을 인정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 아직 사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고, 의혹만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묵묵부답에 일각에서는 이면 합의설도 제기되었습니다.이런 논란이 거세지자, 서울행정법원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협상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며 약300여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화를 당했다.세월호 참사 직후 수색과정에서 선내에 공기와 수중로봇을 투입했다던 정부의 발표는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trs교신기록을 조사한 결과 거짓임이 드러났다.당시 해경은 2014년 4월 17일 오전과 오후 한차례씩 공기를 주입했다고 발표했다.선내에 실종자나 에어포켓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식당이 아닌 호스가 연결된 바지선과 가까운곳에 공기를 주입하라는 것이다. 공기를 주입한 호스는 지름19mm였으며 소형 공업용 압축기에 연결되 실제 구조에는 실효성조차 없었다.당시 2014년 4월 21일 수색을 위해 로봇물고기로 알려진 로봇을 투입했고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사고 해역의 조류가 거세 잠수부가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가족들은 로봇에 기대를 걸었지만 이또한 거짓이었다.특조위가 발견한 TRS에는 ROV줄과 엉킬까봐 다이빙을 못하고있다며 철수하다가 줄이 엉켜 어디로 유실됬는지 찾지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수중탐색했으나 선체내부는 탐색하지못하고 철수했다는 내용도 담겨있었다.실제로는 로봇이 선내에 진입도 하지못하
사상 최대 폭염을 맞고 있는 이번 여름,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가정에서는 문을 꼭 틀어 잠그고 에어컨을 틀기바쁩니다.하지만 여름철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리며 전력 수요를 낮추기 위해 실시된 주택용 누진세 부가 정책으로 서민들은 더운날조차 에어컨을 마음껏 틀지 못합니다.누진세는 1단계부터 6단계로 나뉘어 1단계는 khw당 전력양 요금이 60.7원,6단계는 709.5원으로 10배를 뛰어넘습니다. 2000년 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전력소비량이 꾸준이 올라 전력소비 증가율이 2위까지 다다른 우리나라.정부는 이런 현실에 주택용 누진세를 도입했지만 서민들의 누진세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있습니다.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보이는 상점들.전력 공급이 비상이라는데 이 상점들은 에어컨을 하루종일 가동시키면서 문을 활짝 열어놓습니다.주택에서 하루6시간씩 에어컨을 틀면 전력소비량이 421wh늘면서 전기요금 누진단계가 5단계로 뛰게되고,스탠드형(1.8kw)이라면 하루12시간 한달에 약47만원이 듭니다.전체 전력소비량에서 주택용 전력소비량은 13.0%에 불과하지만, 상업용 전기세가 주택용보다 훨씬 쌉니다.이 때문에 요금폭탄을 맞은 서민들은 한전이나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노우'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얼굴을 인식해 특수효과 합성이 가능하고 보정기능까지 갖추었다.네이버 자회사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앱으로 다운로드횟수만 4천만을 돌파하고 있다.국내 한 벤처기업이 네이버가 자신이 만든 어플의 서비스를 베꼈다고 주장하고있다. 롤리캠이라는 서비스인데, 특수효과 스티커와 홍보영상 음악까지 같다는 입장이다.이에 네이버는 특수효과서비스는 2014년 해외업체가 이미 선보인것을 응용한것이고 비슷한 스티커는 유행을 반영한 것으로 다른 앱에도 유사한 스티커가 많다. 홍보 동영상 배경음악은 음원사이트에서 인기있는 곡을 고르다 겹친것 이라고 해명했다.한편 네이버는 이전에도 번역관련 서비스로 논란을 빚은적이있다. 참여변역Q라는 지난 6월 내놓은 서비스로 플리토와 서비스가 비슷하다는 논란이 일면서 사과문을 올리고 7월중 서비스를 종료한 적이 있다.대기업의 벤처기업 표절사건이 늘고있는 만큼 창업 생태계를 늘리기위해서는 아이디어를 베끼기보다 기술을 가진 기업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지적이 늘고있다.
미지의 세계인 만큼 궁금증도 배가 되는 그곳.바로 우주이다. 많은 궁금증 중에 우주에서 가장 뜨거운곳과 차가운 곳은 어디일까하는 질문에 대해 알아보았다.우주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2015년 11월 발견된 한 별이다. 독일 튀빙겐 대학 연구진이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해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백색왜성인 RX J0439.8-6809는 표면온도만 25만도에 달한다. 이는 태양온도의 약42배 더 뜨거운 온도이다. 이 백색왜성이 가장뜨거웠던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1000년전이다. 1000년전 이 별의 온도는 약 40만도 였으며 현재는 냉각기에 접어들어 온도가 낮아지고 있는 과정이다. 이 행성은 20여 년전 처음 발견되었는데 밝기가 매우 높아서 은하계와 거리가 근접하다고 추정되었다. 이 별은 현재 은하계 변두리 궤도를 초당220km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그럼 가장 차가운곳은 어디일까? 이번에는 성운이다. 부메랑 성운이라고 불리는 이 성운은 지구에서 센타우루스자리 방향으로 5000광년 떨어진곳에 위치한 원시행성상성운이다.이 성운의 온도는 1켈빈 즉 섭씨-272.15도이다. 이 온도는 우주에서 발견된 가장 차가운곳이다. 부메랑 성운은 별의 핵에서 가스가 유출되며 형성되었다.
정식명칭은 쉐이크쉑버거인 수제버거가게. 줄여서 쉑쉑버거라고 많이 불리고있다.뉴욕에서는 3대햄버거로 불리며 줄없이는 사먹지도 못하는 햄버거로 불린다. 이런 햄버거가게를 지난22일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속에 한국에서는 파리크라상으로 유명한 spc가 수입해 강남에 상륙했다. 판매를 첫시작한 날 아침일찍부터 건물은 온통 사람으로 뒤덮혔다. 하루에는 약3000명의 사람들이 이 가게를 오고갔다.평소 맥도날드와 롯데리아햄버거의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있던 우리 한국인들. 일반프렌차이즈점의 햄버거와 수제버거인 쉑쉑버거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걸까?일단 쉑쉑버거의 메뉴를 보자. 싱글사이즈를 기준으로 쉑버거는 6,900원, 스모크쉑은 8,900원,슈롬버거는 9400원이다. 위제품들은 세트가 아닌 단품가격이므로 세트로 즐기고싶다면 프라이 레귤러사이즈 3900원, 쉐이크음료 레귤러사이즈 5900원을 추가해야한다. 미국에서 판매되고있는 가격보다 평균200원가량 비싼셈이다. 또한 쉑쉑버거에는 세트상품을 판매하지 않아 사이드메뉴를 직접시켜야한다. 쉑쉑버거와 비슷한 맥도날드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 세트보다 약6000가량 비싼셈이다.그럼 맛은 어떤 차이가있을까? 실제 한 커뮤니티에서 맥도날드 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