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비즈니스고 : 여지윤 통신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명품 축구동아리 Ares 출격

Ares는 왜 명품으로 불리우는가!!!!

국비고 명품 축구동아리 Ares 출격하다!!!! Ares는 왜 명품으로 불리우는가!!!



2018.5.12() 2018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가 시낭운동장에서 열렸다. 그날은 비와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경기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아레스 28명 모두 출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11시 경안고등학교 VS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최선을 다한 국비고 학생들에게 승리로 돌아왔다. 모두 서로를 칭찬해주며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점심은 따듯한 설렁탕을 먹으며 시합이야기로 식당은 시끌시끌하였다. 비를 맞고 축축하고 추운날씨에도 웃으며 서로를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참으로 대견스럽기까지 했다.




두 번째 경기는 우승 후보인 신길고등학교와 경기를 하였다. 국비고 학생들은 경기중에 다리에 쥐가 나면서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 패를 하였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국비고 학생들에게는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진정한 승자는 패했을 때 마지막 보여주는 팀원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그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은 승자의 기쁨보다 더 큰 의미가 있으니 말이다. 


서로를 격려해주고 서로를 배려해주는 따뜻한 마음의 Ares... 매일 새벽마다 나와 빛도 없이 애써주시는 본교의 체육 선생님이시자 명품 코치님이신 윤희철 선생님의 희생과 노고에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명품 코치님을 닮은 명품 선수들의 모습에서 이날의 경기는 승패를 떠나 서로의 가슴에 오래 남을 경기였다. 출전하기 전 코치님과 팀원 모두는 '무조건 이기자!!'가 아니라 '한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자'라는 마음가짐이었다. 처음부터 Ares는 선수들 모두가 프로는 아니었다. 매일마다 피나는 땀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으며 하나가 되었고 어느덧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정신이 뼈속 깊이 자리 잡았다.


하지만 함께하며 매일을 연습하며 하나가 된 이 날의 경기장에서의 모습은 여느 국가대표팀 못지않았다. 이날의 경기 매너(페어플레이)는 프로팀 못지않았으며 우승팀만큼 훌륭한 경기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2018 학교스포츠클럽을 너무 멋있게 마무리해준 국비고 아레스팀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내며 아레스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시절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생겨 행복하다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더욱더 명품으로 빛낼 반짝이는 레스레스 아레스앞으로의 행보 또한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명품 Ares정신 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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