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에 얽힌 두 연예인 이야기

feat.라이관린과 쯔위


워너원의 라이관린. 라이관린은 워너원의 유일한 외국 멤버로 대만 국적을 가진 17살의 소년이다. 하지만 요즘 그가 대만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이홍기가 진행하는 라디오 쇼에서 자신을 중국대만에서 온 라이관린이라고 소개하였다. 여기서 중국대만은 대만을 중국의 속국으로 칭하는 말로 과거 장개석과 모택동과의 패권 다툼으로 인하여 중국에서 나와 민주주의를 택하여 하나의 나라를 세우게 된다.

그리하여 중국과 대만은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사이만큼 사이가 좋지 않으며 즉 중국대만이라는 말은 일본 한국이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는 그 말을 함으로써 중국에서 옹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라이관린과 반대로 대만에서 옹호를 하는 케이스가 있다. 바로 트와이스의 쯔위인데, 그녀는 MBC 프로그램 마리텔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대만에서 옹호 받는 반면 중국에서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그녀는 결국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 두 케이스 모두 그들이 큰 잘못을 했다고 볼 수는 없다. 대만을 선택하면 중국에서 뭐라 하고 중국을 선택하면 대만에서 뭐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다. 어찌 됐든 두 사람이 이 사건을 크게 마음에 두지 않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기 기대해 본다.




참고자료 : 유튜브 이슈왕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