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코로나 확진자가 된 슈퍼스타들(해외편)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초비상에 걸렸다. 따라서 현재 각 분야의 스타들도 코로나에 감염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확진자가 된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들을 정리해 보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지난 10월12일(현지시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 직전 호날두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그 사진은 11일 (현지시간) 프랑스와의 경기 후 찍은 대표팀과의 회식 사진이었다. 다행히 대표팀 동료들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무증상이라 사람들과 차단된 채 평소처럼 생활한 사진들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감염경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30일(현지시간) 4번째 검사 끝에 호날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우사인 볼트: 8월21일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에 참석하였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SNS에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이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은 채 춤을 추며 노는 영상들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볼트는 은퇴를 했지만 파티에 참가한 다른 현역선수들이 문제라며 다른 현역 선수들의 추가 확진 가능성을 걱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10월2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3일 만에 다시 백악관으로 복귀하였다. 현재로선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괜찮은 상태인지는 불확실하다. 또한 백악관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 박사는 10월5일 오후 대통령이”아직 완벽하게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의료진은 그의 회복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안전하게 퇴원을 해도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보호법을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는지, CT스캔 상 폐렴 진단을 받았는지 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드웨인 존슨: 9월3일 자신의 인스타로 약 2주 반 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검사 결과를 받았을 때 “숨이 턱 막혔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존슨은 “우린 이제 다 회복했습니다. 우린 건강합니다.” 라고 말했다. 존슨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왔지만 친한 지인들로부터 전파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인을 포함해 몇몇 사람이 마스크 착용을 정치적인 문제로 만들려 하는데 믿을 수가 없다.”면서 "마스크 착용은 올바르고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고 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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