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1세기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으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09년 부터 자신이 뛰었던 레알마드리드로부터 이탈리아 리그의 명문 구단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2003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고, 그 후 자신의 전성기 커리어를 이어나가기 위해 2009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그리하여 호날두 약 16년간 5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하였고,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이라는 커리어를 달성하였다. 라리가에서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와의 경쟁이 무엇보다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쌓았다. 두 선수는 경기당 약 1골을 기록하는 '신계' 라는 칭호를 축구팬들에게 받곤한다. 하지만 이런 호날두가 라리가에서 떠난다면 두 신계의 선수의 경쟁구도를 더 이상 볼수 없게 된다. 이번 호날두의 이적은 분명히 라리가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다.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를 대체할 선수를찾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호날두가 없는 2018-2019 라리가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일지도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거리가 될 것이다.
지난달 28일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과 한화의 경기가 치루어졌다. 이 경기는 두산 베어스 의 13대 6 승리로 경기가 끝났고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야구장에는 홈팀들의 라커룸이 마련되어있다. 하지만 원정팀들을 위한 러커룸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 경기 시작 전 부터 폭우가 게속되었고, 경기 진행에 문제가 있어 보였지만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의 경기 지연 끝에 경기가 진행되었고, 이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한화 선수들은 좁은 라커룸에서 무더움을 느껴야 했고, 그에 반해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따라서 체력적인 측면에서 두산이 한화에 비해 우위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개선되어야 한다. 새 야구장을 짓는 방안도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이 방안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 가장 좋은 방안으로는 리모델링 통해 원정팀을 위한 라커룸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 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는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20-30년 전 흔히 우리가 축구를 잘하는 나라? 라고하면은 가장 많이 떠올렸던 2개의 나라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르헨티나, 브라질이라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그들의 모습은 예전과 같지 않았다. 즉, 남미 축구가 예전만큼의 명성을 잃은 것이다. 최근 4개의 월드컵을 생각해보자.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우승국은 이탈리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은 스페인,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국 독일 그리고 이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은 프랑스, 이렇게 4개의 대회에서 볼 수 있듯이 우승국에서 남미 국가는 찾아 볼 수 가 없다. 또, 특히, 이번 월드컵 4강도 모두 유럽 국가들간의 경기였다. 이렇게 남미 축구가 몰락하게 된 요인은 무엇일까? 아마 피지컬에 중요성이 커지면서 일 것이다. 최근들어 굉장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체력과 과격한 몸싸움을 인정해주는 축구 추세에서의 남미 축구의 힘은 유럽에 비해 역부족이다. 이러한 트렌드가지배적인 상황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몇년 동안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축구라는 스포츠가 탄생하고부터 지금까지 필드 플레이어를 크게 3가지의 개념으로 분류 할 수 있다. 득점의 역할을 담당하는 공격수. 경기 조율의 역할을 맡는 미드필더, 그리고 팀의 실점을 막는 수비수로 말이다. 약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 개념을 바탕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즉, 수비수는 수비만을 맡아 플레이를 하고 공격수는 득점을 하기 위해서 뛰었다. 하지만 현대축구는 지금까지의 이러한 개념을 허물고 포메이션의 새로운 개념을 가지고 왔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가 어떤 요인에 의해 일어 났을까? 과거의 축구에서는 많은 활동량은 단지 미드필더의 몫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지금의 축구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그중, 요즘 유행하는 압박 축구가 대표적인 예 이다. 상대방의 볼 소유를 어렵게 하는 압박 플레이는 미드필더의 역할로만은 역부족이다. 이는 10명의 필드플레이어들 모두의 체력과 활동량이 요구된다. 또 상대방의 압박 으로부터 볼을 소유할 때 에도 마찬가지이다. 중앙 수비수들이 볼을 편안하게 소유하고 앞쪽으로 전진 할 때 압박을 견디기 위해서는 측면수비수들이 상대 선수들을 분산 시키기 위해 전진한 포지션에 서야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현대 축구는 상황에 따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