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 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기대했던 신작 영화들이 모두 개봉을 뒤로 미루어 실망감이컸던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영화 중 가슴에 뭉클함과 먹먹함을 주었던 그리고 계속 생각하게끔 한 영화 한 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영화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그 결과에 속상해하고 있는 많은 친구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영화인데요, 바로 2007년에 개봉한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 윌 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입니다. 평소 배우 윌 스미스의 유쾌하고 발랄한 연기와 그의 노래들을 좋아했는데,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서 보여준 그의 진지함과 애절함은 평소 그가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아주 달랐습니다. 윌 스미스는 실제 친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부자로 연기해서 더 화제를 모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진한 부성애를 보여주어 윌 스미스의 연기력에 아낌없는 찬사의 박수를 보냈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노숙 생활 등 인생의 많은 고난과 역경을 넘어 현재 홀딩스 인터내셔널의 CEO가 된 흑인 출신의 사업가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여서인
요 며칠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또한 며칠 전 일기예보에서는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은기온이영하로내려가첫얼음과 서리가관측되었다고 보도했는데,이처럼 가을이 겨울처럼 느껴지는 요즘 갑자기 춥다고 느낄 때 건강상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뇌졸중입니다. 우리의 신체 기관 중 심장, 뇌 등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일하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특히 심장이나 뇌는 혈액과 연관이 깊은데, 심장에서 뿜어주는 혈액들이 산소와 포도당 등 영양분을 가지고 뇌로 가서 공급해 줍니다. 이런 혈액들은 혈관을 통해서 이동 하는데, 혈관은 혈액이 다니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길이 막히거나 터져서 혈액이 뇌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 뇌가 손상을 입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뇌졸중입니다. 그럼 우리가 왜 기온이 낮아지면 뇌졸중을 더 조심해야 할까요?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는 몸을 움츠리며, 벌벌 떨게 되는데요, 그건 우리 몸의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관도 급격히 수축하는데요, 지나가는 혈액의 양에는 변함이 없는데 길이 급격히 좁아지니 당연히 압력이 높아지겠지요. 이것을 혈압 상
우리가 삼국시대 이전부터 먹어왔던 김치, 그 김치를 지금 세계가 또다시 주목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각종 전염병,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메르스, 코로나 19까지 한국이 다른 국가에 비해 사망자가 적었으며, 특히 2003년 사스가 유행했을 때에는 한 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세계가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김치에 있다고 생각하여 전 세계가 주목했었는데,최근‘발효된 배추, 즉 김치의 유효 성분 때문에 발효된 배추를 먹는 독일 등 일부 유럽국가와 한국, 대만이 코로나 19 사망률이 낮다’는 프랑스 몽펠리에대학 연구진의 발표로 인해 김치가 세상에 한 번 더 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1/2020072103128.html> 그럼 김치의 어떤 효능이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된 것일까요? 김치의 유산균은 이미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항암효과에 대한 유효성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한국식품연구원은 김치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김치 유산균 3종을 발굴하여,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버린코로나19, 어떻게 하면 극복하여 이겨나갈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며 뉴스 기사를 읽다가인터넷 의학신문에서<코로나19 관련 바이오마커 속속 규명>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이오마커(bio-marker), 너무나도 생소한단어였습니다. 그 뒤로바이오마커(bio-marker)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찾아보니,최근 들어 의학계에서는 바이오 마커(bio-marker), 즉 생체표지자라는 단어가 대두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과연 바이오 마커(bio-marker)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의미의 바이오 마커(bio-marker)는 혈압, 맥박,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 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지칭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 마커를 활용하면 생명체의 정상 또는 병리적인 상태, 약물에 대한 반응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최근 암을 비롯한 뇌졸중, 치매 등 각종 난치병을 진단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인용:한경 경제용어사전 > 전세계 확진자 1,900만 명을 돌파한 코로나19도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