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e-학습터에 국가 보훈처에서 제작한 6분 6초 순삭정리 동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현충일의 의미는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달이다. 순국선열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먼저 죽은 열사이고, 호국영령은 호국과 영령이 합쳐진 것으로 우리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이들의 영혼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쉽게 말하면 순국선열은 독립운동가, 호국영령은 6.25 전쟁 영웅으로 보면 된다.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조의를 표하는 의미로 태극기를 조기 게양한다. 그렇다면 호국과 보훈의 의미는 무엇일까? ‘호국’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뜻이고, ‘보훈’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해 보답한다는 뜻이다.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한 이유는 6월에현충일 (6월 6일), 봉오동 전투(6월 7일), 민주항쟁 (6월 10일), 6.25 전쟁 (6월 25일) 등과 같이 기억해야 할 날이 많기 때문이다. 이렇듯 국가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했다. 호국보훈은 먼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신곡초 5학년은 「인권존중주간」을 맞이하여 「인권존중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월요일과 화요일 (17일~18일) 사회시간에는 인권의 의미와 특성을 배우고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했던 옛사람들의 활동과 인권신장을 위한 옛날의 여러 제도를 알아보았다. 목요일 (20일) 자율시간에는 「조선에서 왓츠롱」을 시청한 다음, 다문화 가정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교시에는 역사 속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분에 대한 학생평가를 보았다. 역사 속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았다. 우리나라에는 어린이의 인권을 위한 방정환, 노동자의 인권을 위한 전태일, 아프리카인의 인권을 위한 이태석 신부님 등이 있었고, 다른 나라에는 흑인의 인권을 위한 마틴 루터 킹,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병사들을 위한 나이팅게일,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헬렌 켈러 등이 있다. 이분들 외에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평가를 보는 동안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분을 생각하니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졌다. 금요일 (21일) 에는 ‘인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의제로 학급 회의를 하였다. 본 기자는 학급회장으로서 학급 회의를 진행했다. 인권 캠페인 하기,
스승의 날은 5월 15일 토요일이다. 14일 금요일에 축하해드린다면 좋겠지만 그날은 온라인 수업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등교하는5월 7일에 미리 축하드리기로 했다. 1학년 3반의 학급 부회장은 우쿨렐레와 클라리넷 연주에 맞추어'스승의 은혜' 노래를 다 같이 부르자고 했다. 담임선생님이 종례하러 들어오시기 전에 칠판에 노래 가사를 썼다. 반 학생들은 가사 주위를 꾸몄다.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악기 연주와 노래가 시작되었다. 모두가 칠판에 적힌 가사를 보며 노래를 불렀다. 짧은 축하 공연이었지만 여운 만큼은 길게 남았다. 담임선생님은 “스승의 날이 토요일이고 그 주가 원격수업 주간인 걸 미리 알고 이렇게 준비해준 마음도 기특하단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악기 연주까지 준비한 것에 대해 감동하였다고 하셨다. 선생님이 우리 반에하고 싶은 말씀은 “너희는 언제나 선생님의 살아가는 이유란다. 사랑해.”라고 하셨다. 이 행사를 주도한 학급 부회장인 김현수를 인터뷰했다. 먼저 이 행사를 하게 된 이유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반 친구들과 계획해서 선생님의 하나뿐인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했다고
등굣길에 학교 정문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았다. 2020학년도 자유학기 우수교라는 내용이었다.정발중학교는 자유학년제를 통해 학생의 끼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하여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움중심수업으로 4개 활동 영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중 예술체육 영역에 속해있는 카혼 수업을 소개하려고 한다. 카혼은 직육면체 나무상자 모양인 페루의 타악기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전문 강사님이 오셔서 카혼반 학생들에게 연주법을 가르쳐주신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할 때는 강사님이 미리 찍어두신 영상을 시청한다. 영상을 보면서 강사님을 따라 책상을 치며 리듬을 배운다. 2주간에 온라인 수업 후 등교 수업일 때는 익혀둔 리듬으로 실제 카혼을 연주한다. 카혼 수업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카혼 담당이시자 음악을 맡고 계신 이승연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먼저 카혼 수업을 만들게 된 동기를 물어보았다. “재작년에 연수를 다녀왔을 때 강사님이 교사들에게 카혼을 가르쳐주셨어요. 그때 카혼을 연주해보니까 정말 재미있었고 학생들도 좋아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재작년에 고양시청에서 예산이 내려왔어요. 그때 받은 예산으로 카혼 악기
신곡초등학교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19일 부터 23일까지 가로세로 퍼즐을 풀어 신곡초등학교 꿈 나래 반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L 폴더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학급 전체가 참여하면 소정의 간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두 번째 행사로는 학년별 행사로 진행된다. 1~2학년은 '파라다이스 복지 재단' 제공 동영상을, 3~6학년은 '대한민국 1교시-우리의 노래'를 감상한 후 1~2학년은 그리기, 3~6학년은 글쓰기를 할 계획에 있다. 세 번째 행사로는신곡초 5학년 학생들이 1학기 1권 읽기 프로젝트로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책을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작가 고정욱이 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은 장애가 있는형을 부끄러워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작가 자신이 1급 지체 장애인으로 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영화 '원더'를 보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한다. 각 반에서는 영화 '원더' 학습지를 화상 수업에서 활용한다.이 활동을 통하여 '다름'과 '틀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5학년 등교하는22일에는'아주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