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 : 이예빈 통신원] 인권존중 프로젝트 수업

신곡초 5학년 인권을 생각하다

 

신곡초 5학년은 「인권존중주간」을 맞이하여 「인권존중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월요일과 화요일 (17일~18일) 사회시간에는 인권의 의미와 특성을 배우고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했던 옛사람들의 활동과 인권신장을 위한 옛날의 여러 제도를 알아보았다.

 

목요일 (20일) 자율시간에는 「조선에서 왓츠롱」을 시청한 다음, 다문화 가정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교시에는 역사 속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분에 대한 학생평가를 보았다. 역사 속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았다. 우리나라에는 어린이의 인권을 위한 방정환, 노동자의 인권을 위한 전태일, 아프리카인의 인권을 위한 이태석 신부님 등이 있었고, 다른 나라에는 흑인의 인권을 위한 마틴 루터 킹,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병사들을 위한 나이팅게일,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헬렌 켈러 등이 있다. 이분들 외에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평가를 보는 동안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분을 생각하니 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졌다.

 

금요일 (21일) 에는 ‘인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의제로 학급 회의를 하였다. 본 기자는 학급회장으로서 학급 회의를 진행했다.  인권 캠페인 하기, 인권 티셔츠 만들기, 인권에 대한 시 쓰기 등 여려 의견이 나왔다. 진지한 자세로 학급 회의에 참여해 준 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미술 시간에는 인권 존중 포스터 및 표어 만들기를 하였다. 일주일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각자의 개성있는 작품을 보여주었다. 인권에 대해서 알고, 그것을 내 생각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회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인권의 의미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누리는 권리를 말한다. 그러므로 어떤 이유로도 인간답게 살 권리를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  또한, 모든 사람은 나와 똑같은 권리가 있음으로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교과서에 나와 있다.

 

이번 주말에는 주변에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의미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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