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 : 이예빈 통신원] 장애인 인식 개선 4월 학교행사

장애인 인식 개선 가로세로 퍼즐 맟추기 , 학년 별 행사

신곡초등학교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19일 부터 23일까지 가로세로 퍼즐을 풀어 신곡초등학교 꿈 나래 반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L 폴더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학급 전체가 참여하면 소정의 간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두 번째 행사로는 학년별 행사로 진행된다.  1~2학년은 '파라다이스 복지 재단' 제공 동영상을, 3~6학년은 '대한민국 1교시-우리의 노래'를 감상한 후 1~2학년은 그리기, 3~6학년은 글쓰기를 할 계획에 있다.

 

 

세 번째 행사로는 신곡초 5학년 학생들이  1학기 1권 읽기 프로젝트로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작가 고정욱이 쓴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은 장애가 있는 형을 부끄러워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작가 자신이 1급 지체 장애인으로 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원더'를 보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한다. 각 반에서는 영화 '원더' 학습지를 화상 수업에서 활용 한다. 이 활동을 통하여 '다름'과 '틀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5학년 등교하는 22일에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에 대한 골든벨을 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을 다시 읽고 독후감을 쓸 예정이다. 모든 학생이 책을 열심히 읽고 골든벨을 많이 울리길 바라고,  다양한 생각을 독후감에 쓰면 어떨까?

 

영화 '원더'에서 교장 선생님은 이런 말씀을 하신다. '장애는 바꿀 수 없지만, 우리의 시선은 바꿀 수 있다.' 이 수업을 통하여  장애인을 보는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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