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라면 다들 한 번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이를 구체화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아직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직업을 발견하지 못해 헤매고 있을 수 있다. 오늘은 자신의 꿈과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몇 가지 팁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필자가제안하는 첫 번째 방법은 일단 다양한 직업을공부하는 것이다.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며 무수히 많은 직업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새롭게생겨나는 직업에 대해 알고 있는 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생님, 의사, 연예인 등의 직업을 제외하고도 이 세상엔 무수히 많은 직업이 있다. 하지만 늘들어온, 주변에서 통상적으로 추천하는 직업들에만 익숙해지다 보니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직업들에 대해선 낯설어하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이러한 익숙함에서 벗어나 조금만 시야를 넓힌다면, 훨씬 더 다양한 직업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다. 자신이 전에는 경험해보지 않은,
코로나 19사태의장기화에 따라어느덧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는 우리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당연한 요소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비대면'이라는 요소는 코로나 덕분에큰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사람의 생활 양식이 변화하였다.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여러 마케팅 정책을 내놓고 있다. 포장 및 배달 서비스, 드라이브 스루와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비롯하여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문구와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비대면 마케팅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필자는 언택트 마케팅과 배달 서비스에 주목하고자 한다. 먼저 언택트 마케팅이란고객과 마주하지 않고 서비스와 상품 등을 판매하는 비대면 마케팅 방식1을 말한다. 이 언택트 마케팅은 키오스크나 VR쇼핑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이루어진다.언택트 마케팅의 비대면이라는 특성 덕분에, 코로나가 몰고 온 경제 위기에도 언택트 마케팅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사태를 고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컴퓨터,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을 타켓으로 하기에 훌륭한 마케팅 전략이다. 배달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다. 배달 서비스는 특히 요식업에서 두드러지는 성장을
코로나 19 때문에우리 사회는 유례없는 변화를 맞이하였다. 코로나 19는 경제, 사회, 인문 등 모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나아가 세계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코로나 19로 인한 수많은 변화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수많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휴업하거나 폐업 위기에 놓여 있다. 또 공공장소에서도 '거리 두기 선'과 같은 방식을 통해 줄을 서거나 의자에 앉을 때 사람들 간 거리를 두자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코로나로 인해 바뀐 우리의 삶을 경제, 생활 방식, 비대면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보고해 보겠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경제가 악화되었다는 건 이미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일 것이다. 특히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시국 탓에 자영업자들은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한 조사로는올해 주요 골목상권 업종들의 하반기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42.0% 줄었다고 밝혔다.1 정부의 휴업 명령, 외출 자제 권고 때문에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정부는 자영업자의 이러한 피해를 없애고자 지원금을 준다고 하였으나 이 역시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19 때문에삶의 많은
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일까? 기업가 정신이란 말 그대로 기업을 이끄는 기업가가 가지고 있는 정신을 말한다. 기업의 가치관, 정신, 추구하는 가치 등의 요소가 이에 포함되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기업가 정신은 기업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이 기업가 정신은 때론 기업의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 작용하는 때도 있다. 그렇기에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올바른 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일까? 사실 기업가 정신이란 개념에 주관적인 요소가 포함되는 만큼 뚜렷한 하나의 정의가 있다고 말하긴 힘들다.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인 행복 역시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수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올바른 기업가 정신에도 기본이 되는 기준이 있다. 사람마다 그 정의는 각자 다르겠으나, 필자는 '기업이 얼마나 넓게, 멀리 바라보는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지려고 하는가'라는 두 부분이 그 기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두 요소가 충족되었느냐에 따라 올바른 기업가 정신이 있느냐의 문제가 갈린다는 것이다. 먼저 기업이 멀리 바라본다는 것은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을 뜻하고, 넓게 바라본다는 것은 다양하고
필자에게 경영이라는 단어는 기업에 대해 떠올려 본다면 필수적으로 같이 생각나는 단어이다. 우리 실생활에서도자주 쓰이는 단어이지만 막상 그 뜻을 생각해본다면 늘 난처해 지곤 했다. 그렇다면 경영이란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 경영이라는 단어는 여러 뜻이 있다. '기업이나 사업 따위를 관리하고 운영함', '기초를 닦고 계획을 세워 어떤 일을 해 나감', '계획을 세워 집을 지음' 등이 있다.1필자는 특히 '기업이나 사업 따위를 관리하고 운영함'이라는 뜻에 초점을 맞춰 경영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기업이나 사업의 운영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경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업이 좌우된다 말할 수 있다. 즉 굉장히 지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뜻들중 어떤 뜻으로 쓰이든 간에 경영이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는사실은 마찬가지다. 그러므로무슨 이유로든 우리는 경영을 중요시해야 한다. 우리의삶 속에서 경영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본격적으로알아보도록 하자. 경영은 기업이나 계획을이끄는 기둥의 역할을 하므로, 경영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경영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과 굉장히 닮아있기 때문이다. 그 예는 아주 많다.
필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김재환 교수님의 경영학 강의를 접하게 되었다. 이는 필자에게 굉장히 유익하게 다가왔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필자로 하여금 기업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기업을 기업다운 기업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생존, 성장, 책임이 바로 그것이다. 기업에 대해 떠올려 봤을 때 필자는 보통 생존과 성장이라는 부분에만 주목하였다. 이윤을 추구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기업의 특성만을 고려한 것이다. 이런 필자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기업이라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은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 우선 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가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기업이 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매우 다양할 것이다. 필자는 그 이유를 기업의 영향력이라는 개념과 접목해 바라보도록 하겠다. 기업은 어떤 방향으로든 사회에 영향을 끼친다. 긍정적 측면에서 영향을 끼친다면, 즉 좋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이윤을 얻었다면 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지 못한 계
지난 4월 15일 수요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총선은 2019년 12월 27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만 18세 청소년에게 처음으로 투표권을 준 선거이다. 청소년 투표권을 둘러싸고 많은 찬반 의견들이 나오며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번 총선은 코로나 19 여파에도 66%라는 높은 선거율을 보이며 첫 개정 선거로서 좋은 시작을 내디뎠다.1이와 더불어 청소년의 정치 참여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청소년의 정치 참여가 우리가 우려해야 할 문제인 것일까? 청소년은 청소년기본법에서,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뜻한다.2 즉 성인이 되기 전 준비하는 단계의 시기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은 여러 교육을 받으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수립하게 된다. 그런데 과연 이 중요한 시기에 '정치'에 대해 자신만의 견해를 세우는 학생들이 많을까?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설문조사로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선거가 언제 치러졌는지조차 몰랐다고 한다.3 이런 상황이 발생한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이 정치를 너무 멀게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에서 정치
요즘 들어 "꼰대"라는 단어가 사람들 사이에서자주 언급되고있다. 인터넷의 몇몇 사이트만 보더라도 이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꼰대라는 단어는 주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젊은 층의 고민을 단순한 투정으로 치부시키는 나이 든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그렇다면꼰대의 사전적 정의는 무엇일까? 꼰대란 은어로, ‘늙은이’를 이르는 말이다. 또 꼰대질은기성세대가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젊은 사람에게 어떤 생각이나 행동 방식 따위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행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인용:https://dict.naver.com/search.nhn?dicQuery=꼰대&query=꼰대&target=dic&query_utf=&isOnlyViewEE=) 이 단어가 자주 쓰이고 있다는 것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다른 세대들 간에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 된다. 그렇다면 이런 꼰대는 도대체 왜,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과연 세대 갈등을 막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먼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없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의견임을 우선 밝힌다. 하지만 전혀 근거 없이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 첫 번째 근거는 바로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아마 이 말을 한 번쯤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유명한 말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인 '데미안'이라는 책에서 나온 말로, 많은 사람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말이다. 데미안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책이다. 세계 고전문학으로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최근 '책 읽어드립니다'라는 방송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 데미안은 1919년 출판된 도서로, 무려 100년 전에 쓰인 책이다. 이 오래된 책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데미안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렇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난 싱클레어라는 소년이 데미안이라는 인물을 만나 자기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며 여러 철학적 사고를 겪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작품은 싱클레어의 어린 시절을 시작 부분으로 하여 전개된다. 이때 그는 처음으로 '선'으로 둘러싸여 있던 세계에서부터 벗어나 방황을 하게 된다. 나는 이 부분에서 그 힌트가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 방황이라는 것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주제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비교적 진지하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다양할 수 있으나 아마 꽤 많은 사람이 애플이라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애플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됐다.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과연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그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사이먼 사이넥이 제시한 '골든 서클 이론'을 통해 알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왜 해야하는지의 순서로 고민한다. 하지만 사이먼 사이넥은 '왜'라는 부분부터 사고하라고 말한다. 단순한 정보로 이루어진 '무엇을 어떻게'에 대한 부분보다, 개인의 신념과 철학이 깃들어 있는 "왜"라는 본질적인 부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이먼 사이넥의 골든 서클 이론이다. (참고:https://www.youtube.com/watch?v=RjuoQMyBP0s&t=180s) 애플은 이러한 골든 서클 이론의 아주 좋은 예시이다. '무엇을 어떻게'에 집중하는 타 기업들과 달리 그들의 가치관과 생각이 담긴 '왜'라는 부분에 중점을 두어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