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문학 자판기를 설치했다. 문학자판기는 버튼만 누르면 시, 수필 등 문학작품이 인쇄된 종이가 나오는 자판기로 신선하면서도 생소한 자판기라는 명칭덕에 신문과 다양한 미디어에 많이 보도되었다. 총 2000만원의 예산으로 용인에버라인 경전철 역사 4곳인 기흥역, 동백역, 운동장 송담대역, 전대 에버랜드역에 비치했다. 짧은 글과 긴 글을 선택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누른 후 3초 후면 문학작품이 프린트되어 나온다. 위 사진은 용인시청 안 문학자판기 안에서 나온 짧은 글로, 휴대전화를 잠시 만지는 시간 대신, 잠시라도 휴식과 문학작품을 읽게 해주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용인) 서희원 미디어경청 기자
지난 9월 2일, 용인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용인시청소년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다양한 자치기구와 관내 동아리들이 참가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그중에서도 용인시청소년홍보기자단은 울림존 4번 부스에서 DIY텀블러 만들기 부스를 진행했다. 기사 및 사진= (용인) 서희원 미디어경청 기자
여러분은 혹시 디지털 아트에 대해서 아시나요? 아마도 예시는 다양히 알지만. 정확히 디지털 아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예시들을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다른 동영상으로 먼저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영상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의 MAMA 즉 Mnet Asian Music Award의 2017년도 무대입니다. 이때 무대 벽에서 있는 움직이는 홀로그램이 디지털 아트를 사용한 예시입니다. 그럼 다른 예시 또한 있을까요? 얼마 전 일어난 평창 올림픽에도 이러한 기술이 쓰였습니다. 평창올림픽의 개회식 장면 중 홀로그램 기법과 디지털 아트가 쓰인 부분을 찍은 영상입니다. 이 영상 또한 MAMA에서 사용된 디지털 아트입니다. 이와 같이 디지털 아트는 이러한 공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조형물이나 예술작품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다녀온 줄리안 오피 전시전에도 이러한 디지털 아트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디지털 아트의 정의란 무엇일까요? 디지털 아트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창작 및 표현 과정의 핵심 요소로 활용하는 예술 작품 및 그 창작 행위'를 의미합니다. 1970년대 이후 뉴미디어 예술,
얼마 전, 미션 임파서블 ; 풀 아웃이 7월 26일 개봉했다. 이번 영화는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시리즈중 총 6번째로 나오는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은 첩보를 다룬 영화로서, 넓은 관객층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필자도, 어제 이 영화를 보고 왔고, 영화를 보면서 이 시리즈 영화의 매력이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먼저 이번 영화만의 특징은 먼저 전작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미션 임파서블은 약간의 연계, 또는 각각 다른 악당과 싸웠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솔로몬 레인, 즉 그가 이끄는 조직인 신디케이트가 계속 나오며, 이번편도 신디케이트와의 두뇌싸움을 이어갔다. 또한, 주연도 큰 차이없이 진행되었고, 영화내용은 전편을 보지 못했으면 연결되지 않는 곳도 몇군데 있었지만, 미션임파서블의 특징 중 하나인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이 나오는 결말이였다. 또한 미션임파서블 영화의 특징 중 하나인 5초 후 폭발하는 영상과, 그가 자주 벌이는 액션신등이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시리즈 영화가 보여주는 특징이라고 생각했다. 먼저 이 5초후 폭발하는 영상은 시즌 1때부터 시작해, 주인공인 헌트에게 미션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물건이였고, 이것은 시대가 지나고,
여러분은 혹시 미술관에 가면 어떠한 생각이 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술관이 재미없는 곳이고, 미술의 세계는 고리타분할 뿐만이 아니라 그저 아무곳과도 연결되지 않은 미술가 즉 화가 자신의 세계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술관은 생각보다 많은 곳에 연관되어 있고, 다양한 미술작품들은 우리의 세계와 매우 큰 공통점을 지니며 살아갑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리가 알고 있는 사건과 관련이 깊은 미술사건 한가지를 말해보자 합니다. 몇년 전, 美 리퍼트 대사가 총격을 받은, 바로 리퍼트 대사 피격사건 입니다. 이 일은 정말로 큰 화제가 되었었고, 다양한 메체에 보도되면서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중앙언론사에서, 홍성담의 김기종의 칼질이라는 작품을 선정적인 헤드라인을 통해 그림이 일방적으로 선정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이 그림이 리퍼트 대사의 사건과 관련깊다고 서술하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이 작품은 미술관에서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이 사건은 노이즈 마케팅과 매우 큰 관련이 있는 사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노이즈 마케팅이란 즉 노이즈 소음과 같이 필요없거나, 그저 큰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마케팅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무언가에 치이며 살아가지 않았나요? 많은 현대인들은 자신의 공부, 직장, 일, 가사노동으로 인해 점점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일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제 친구들만 봐도 모자란 학업을 채우느라 매일 12시가 넘어 잠들곤 하고, 다시 학교에 가서 공부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어른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꿈을 찾으라, 너희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고 너만의 비전을 가지라고 우리에게 조언하지만, 어른들은 말로만 그렇게 말하지 현실은 공부에 우선순위를 가지고 상대평가의 점수로만 아이들을 판단하곤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성적에 대한 압박과, 10시가 넘어서 끝나는 학원과 야자를 끝으로 우리들은 언제나 자기시간을 갖지 못하고,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건 뭔지 고민할 시간도 없이 잠들어 버리곤 합니다. 오늘은 이 주제를 가지고 칼럼을 열어보고 싶습니다. 이 책의 배경 역시 미국 사립학교 중 하나인 ‘웰튼 아카데미’입니다. 웰튼 아카데미는 미국 내에서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가장 높은 사립 학교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70%이상의 학생들이 아이비리그로 진학하곤 합니다. 이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철저하고 엄격하게 교육받
"얘, 넌 언제나 연극, 뮤지컬 이런거 어떻게 보러다녀" ,"클래식 공연가면 졸리지 않아?","남들은 다 놀 때 너혼자만 버스킹 준비하고 이게 뭐야. 걍 생고생이잖아"중학교 3년을 생활하면서 저는 이와 같은 말들을 들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 연주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남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왜 저사람은 저러한 표정을 짓고, 왜 저렇게까지 행동했을까 생각하는게 저는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과 관련된 부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학교에서도 오케스트라와 연극부 활동을 하며 예술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며 학교 축제 준비와 다양한 버스킹 준비를 하며 더욱 더 꿈을 키워갔습니다.저는 이 칼럼이 그저 정보가 전달되는 칼럼이 아닌, 사람들에게 좀 더 진심이 전달이 되고, 문화예술이 무엇인지, 학생들이 왜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왜 문화예술이 우리의 미래에 꼭 필요한 존재인지를 꼭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고등학생이라는 시험기간의 한계로 첫 칼럼은 예시 칼럼을 올리게 되었지만, 오늘부터 올리게 되는 두번째 칼럼부터는 공연의 대한 비평뿐만 아니라 요즘 인기있는 전시회, 영화, 연극
“날아올라 중력을 벗어나”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이 가사는 뮤지컬 위키드의 수록곡 중 하나인 초록마녀 엘파바가 세상에 자신을 향해 외치는 노래이다. 초록마녀 엘파바는 다른 사람들과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아버지에게는 억압적인 종교의 강요를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만의 꿋꿋한 의지를 통해 쉬즈 대학에 진학한다 하지만, 편견에 싸인 동기들과 잘나고 허영심 많은 공주병 환자인 룸메이트 갈린다를 만나면서 그녀는 점점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점점 갈린다와 친해지고 그 둘은 에메랄드 시티에서 그들만의 우정을 점점 키워나가며 진행되는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에서는 주목해야 하는 점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이 뮤지컬의 원작소설인 ‘위키드: 사악한 서쪽 마녀의 삶과 시간들’은 오즈의 마법사라는 우리가 잘 아는 동화의 내용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그중에서도 위키드는 원작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주기 위하여 갈린다를 원작에서 착한 마녀라 소개하는 옛날 모습을 보여주고, 엘파바의 동생인 네사로즈, 즉 동쪽의 사악한 마녀가 죽게 된 일을 통해 도로시가 그것을 사과하러 엘파바를 찾아가는 것 역시 작가의 상상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