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의 문화예술 칼럼 5] 미션임파서블,시리즈 영화의 매력은 무엇일까? (스포 無)

미션임파서블을 통해 바라보는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시리즈 영화의 특성과 , 그 전망

얼마 전, 미션 임파서블 ; 풀 아웃이 7월 26일 개봉했다. 이번 영화는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시리즈중 총 6번째로 나오는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은 첩보를 다룬 영화로서, 넓은 관객층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필자도, 어제 이 영화를 보고 왔고, 영화를 보면서 이 시리즈 영화의 매력이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먼저 이번 영화만의 특징은 먼저 전작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미션 임파서블은 약간의 연계, 또는 각각 다른 악당과 싸웠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솔로몬 레인, 즉 그가 이끄는 조직인 신디케이트가 계속 나오며, 이번편도 신디케이트와의 두뇌싸움을 이어갔다. 또한, 주연도 큰 차이없이 진행되었고, 영화내용은 전편을 보지 못했으면 연결되지 않는 곳도 몇군데 있었지만, 미션임파서블의 특징 중 하나인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이 나오는 결말이였다. 

 

또한 미션임파서블 영화의 특징 중 하나인 5초 후 폭발하는 영상과, 그가 자주 벌이는 액션신등이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시리즈 영화가 보여주는 특징이라고 생각했다. 먼저 이 5초후 폭발하는 영상은 시즌 1때부터 시작해, 주인공인 헌트에게 미션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물건이였고, 이것은 시대가 지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큰 변화를 이뤘다. 

 

 

이번 영화에서도 지금까지의 미션전달보다는 깔끔하고, 더욱더 새로웠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액션과 그들이 다루는 기계또한 발전해왔다. 지금 미션임파서블 초창기 영화를 본다면 정말 시시하고 고리따분한 기계를 가지고 첩보에 임할것이다. 

 

하지만 그 영화가 나올 당시에는 정말로 꿈꾸던 기계였고, 그것이 바로 현실에 다가와버렸다는 것이다. 즉, 이 영화는 다양한 과학기술의 발전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 영화가 시리즈 영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시리즈 영화는 주인공이 계속 지속되고, 전편의 내용이 계속 이어지며 흥미를 이끌고, 다양한 부분의 전편과의 비교를 통해서 다양하고 넓고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영화에는 007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있다. 두 장수 시리즈가 모두 성공한 이유 역시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한번쯤은 꿈꾸어보았을 내용의 소재를 담고, 다양한 탐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의 영화들은 대부분 사랑, 또는 짧고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예전보다는 증가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현상이 현재 영화시장에서는 큰 이익보다는, 관객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영화가 조금 더 색다르고, 더 넓고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것을 제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영화가 바로 시리즈 영화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미래의 영화시장이 위와같은 시리즈 영화같이 다양한 관객층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가지고, 깊은 깨달음을 가질 수 있는 영화시장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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