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현장체험학습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대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현장체험학습 현장.


대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5월 25일에 도라 전망대, 제 3의 땅굴, 평화의 공원, 경의선도로 남북 출입 사무소 등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곳에 다녀왔다. 꽤 먼곳이지만 대지중 3학년 학생들은 선생님들 지도하에 안전하게 체험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도라 전망대에서는 망원경으로 북한의 비무장지대를 볼 수가 있었고 제 3의 땅굴은 직접 들어가봄으로서 체험할 수있었다. 



경사가 많이 있어서 다시 돌아올때는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하였다. 그만큼 그때 상황이 얼마나 위협적였는지 알 수 있었다. 경의선도로 남북출입 사무소에서는 실제 공항과 다를 것이 없어보일만큼 닮아있었다. 하지만 남과북은 다른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공항이라고 부를 수 없다. 우리는 북한에 가려면 방문증명서가 필요하고 여권과 같은 일을 한다고 배웠고 체험해보았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은 통일에 대해서 예전보다 더 진지하게 받아드리게 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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