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고 : 김윤서 통신원] 체육대회 주인공은 나야나!

지난 5월 26일 금요일, 시흥고등학교에서는 5월의 가장 큰 행사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반 티를 맞춰 입고 목청이 터져라 응원을 하며 각 반의 단합력을 보여주었다.



시흥고 체육대회에는 재밌는 포인트 3가지가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이쁘게 꾸민 학생들과 사진을 찍는 친구들인데 그들을 보면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두 번째 포인트는 시흥고 체육대회만의 특징인 부스를 운영하는 것인데 부스 중엔 '시흥고'로 한음 오래 끌기, '빵!'을 외쳐 데시벨 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별한 부스 운영으로 학생들은 선물을 받기도 하며 즐거움을 느낀다.

또 세 번째 포인트는 시흥고의 자랑인 댄스부 'Friday'의 공연인데 멋진 공연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처럼 시흥고 체육대회는 평소에 운동을 싫어하던 학생들도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뛰어다닐 만큼 학업에 지쳐있는 시흥고 학생들에게 사기를 충전해주고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준 의미 있고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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