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고 : 이서연 통신원]시험 마지막날에 즐기는 학급소통의 날!

시험도 끝나고 피자도 먹고!

지난 4월 27일 능곡고등학교는 '학급소통의 날'을 맞았다. '학급소통의 날'은 각 학급당 소통의 날을 맞아 지급되는 학급비로 간식을 사먹으며 반 학우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날이다. 이 날은 '학급소통의 날'이자 새학기가 된 후 처음으로 보는 지필고사의 마지막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은 마음이 뒤숭숭하기도 하고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간식앞에서는 시험성적은 잠시 잊고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먹으며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 학급마다 개성이 각자 다른 만큼 먹는 간식들도 각양각색이었다. 피자, 밥버거, 햄버거 등 각 반마다 다양한 간식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능곡고등학교의 '학급소통의 날'은 1년에 2번 씩 이뤄지는데, 학생들은 후에 올 다음 '학급소통의 날'을 기대하고있다.

이렇게 종종 가지는 학급간 소통의 장은 학급 분위기를 조금 더 따뜻하게, 친구들과의 거리를 조금 더 가깝게만드는 듯 하다. 시험마지막날에 가지는 소통의 자리는 봄날 꽃이 피듯, 각 반에서도 웃음꽃이 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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