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기 학생 1,000인 원탁토론회 열려

'천 개의 바람, 희망의 메시지'


지난 10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 1000명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세월호 묵념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토론에 참여한 58번원탁에서 오간 내용들과 제안한 정책을 마인드맵으로 옮기는 장면을 취재하였습니다.



[질문1]

Q: 각 학교의 학급회의 시간이 어떻게 활용 되고 있나요??

A1: 저희 학교는 학급회의 시간이 자리바꾸기, 밀린 수업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A2: 각 학교가 정기적인 학급 회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2]

Q: 여학생 화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A1: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화장을 지우라고 하실 때 물티슈 대신 '클렌징'티슈를 주는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의 응답1]

-  (겨울에)교복 마이 위에 잠바를 입으니 불편한 것 같습니다.

-  마이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의 응답2]

-  학생대의원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알려지나요??

-  카카오톡의 옐로 아이디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의견(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건의 사항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게시합니다.(10,000건게시는 무료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 후 오간 내용들과 제안한 정책을 마인드맵으로 옮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58번 원탁에서는 "등하교와 학교 생활시 생활복 및 체육복 착용을 허용해 주세요", "체육관 시설을 개설해 주세요", "교장선생님과 학생들간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 "같은 지역 내 여러 학교 간의 소통이 필요할 것 같아요" 등의 교육감님께 드리는 건의 사항이 있었습니다.



잠깐 휴식시간 동안 학생들이 원할 경우 교육감님께서 사진촬영에 응해주셨습니다.

 


휴식 후 교육감님과의 정책제안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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