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 1000명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세월호 묵념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토론에 참여한 58번원탁에서 오간 내용들과 제안한 정책을 마인드맵으로 옮기는 장면을 취재하였습니다.
[질문1]
Q: 각 학교의 학급회의 시간이 어떻게 활용 되고 있나요??
A1: 저희 학교는 학급회의 시간이 자리바꾸기, 밀린 수업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A2: 각 학교가 정기적인 학급 회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2]
Q: 여학생 화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A1: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화장을 지우라고 하실 때 물티슈 대신 '클렌징'티슈를 주는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의 응답1]
- (겨울에)교복 마이 위에 잠바를 입으니 불편한 것 같습니다.
- 마이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의 응답2]
- 학생대의원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알려지나요??
- 카카오톡의 옐로 아이디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의견(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건의 사항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게시합니다.(10,000건게시는 무료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 후 오간 내용들과 제안한 정책을 마인드맵으로 옮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58번 원탁에서는 "등하교와 학교 생활시 생활복 및 체육복 착용을 허용해 주세요", "체육관 시설을 개설해 주세요", "교장선생님과 학생들간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 "같은 지역 내 여러 학교 간의 소통이 필요할 것 같아요" 등의 교육감님께 드리는 건의 사항이 있었습니다.
잠깐 휴식시간 동안 학생들이 원할 경우 교육감님께서 사진촬영에 응해주셨습니다.
휴식 후 교육감님과의 정책제안 시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