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10월 8일 개최

여의도 한강공원 불꽃축제


2000년 제 1회 서울세계불꽃축제 이후 14번째 이루어지는 불꽃축제는 해를 거듭해 갈수록 더 큰 규모의 축제로 성장하여 어느덧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한화는 1964년 불꽃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멀티미디어 불꽃쇼' 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등 국내외로 큰 규모의 불꽃쇼를 진행해온 회사이다.



10월 8일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펼쳐지게 되는데, 올해에는 일본, 스페인, 한국 총 3팀의 불꽃쇼가 펼쳐지게된다.


워낙 사람이 많이 몰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행사장에 가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을 위해서 '불꽃마을 프로그램' 을 진행하게된다. 


개막식 전, 오후 1시 부터 오후 7시 까지는 불꽃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불꽃축제를 하기 전, 여의도에 마법 같은 불꽃마을이 펼쳐진다. 여의나루역부터 원효대교까지 불꽃마을을 가로지르는 '불꽃로드' 에서는 낮 동안 관람객들이 참여가능한 다양한 행사 및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당일은 여의도 여의동로의 차량이 통제되는데 이 때문에, 주최측에서는 자가용으로 가는 것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는것을 권장하고있다. 



첫번째 무대는 일본팀의 'Turn Your Magic On' 이다. 변색, 그라데이션, 사라졌다 나타나며 눈부신 색의 향연을 보여주는 일본 특유의 타상 불꽃을 즐기는것이 묘미인 무대이다. 일본팀은 세심한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손수 제작된 불꽃이 마법같은 놀라움을 선사할것이라고 전했다.


두번째 무대는 스페인팀의 'Magic Light Dream' 이다. 스페인 특유의 열기와 강렬함을 표현한 다이나믹한 쇼맨십의 불꽃 연출이 펼쳐지고 불꽃이 리듬을 타고 춤을 추는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수 있을 무대이다. 광범위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불꽃을 강조하고, 태양이 뜨는듯한 대형 골드 불꽃으로 대미를 장식할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무대는 한국팀의 '마법 같은 불꽃' 이다. 한화에서는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인다. 불꽃마법사가 전하는 불꽃마을과 불꽃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행복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사운드, 영상, 하늘 가득 터지는 대형 불꽃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올해에는 처음 선 보이는 '글자 불꽃' 도 있는데 처음 보는만큼 불꽃축제를 보러 간 사람들에게 신선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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