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중고 : 김다별 통신원] 힘든 노력의 결실을 맺다

여름방학 토론대회 소명중고 학생들 경기도교육감상 수상...

지난 11월 12일, 소명중고에서는 한 시상식이 있었다. 바로, 8월에 있었던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주최 '제 20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지난 8월 토론대회 기사(김다별 통신원)에서 상을 받은 소명중고 학생들의 시상식이었다. 비록 한 달 전에 있었던 시상식이지만 오늘 이 기사를 통해 힘든 노력의 결실을 맺은 모습을 공유하고 같이 나누고 싶다. 

 

주최 측 전국독서새물결모임에서 하는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대표 학생만 선발해서 진행했기에 소명중고 학생들은 참가하지 않았고, 학교로 상장이 발송되어 학교에서 자체 시상식을 했다. 이번 20회 독서토론대회에서 상을 받은 학생들은 고등 개인전 동상 11학년(고2) 김가은 학생, 장려상 11학년 유채현 학생, 10학년(고1) 김다별 학생이 받았다. 또, 고등 단체전에서 4강까지 올라갔다가 아쉽게 패했지만, 우수상을 받은 '수다별팀' 10학년 최수아. 이다연, 김다별 학생이 받았다. 

 

각 상을 소개하겠다. 11학년 김가은 학생이 받은 상은 동상으로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상'이다. 부상으로는 '10만 원 상당의 도서'가 수여 되였다. 대회 이름이 독서토론대회인만큼 부상으로 책을 주는 것이 좋은 선택이었고 수상자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전 장려상은 11학년 유채현 학생, 10학년 김다별 학생이 받았는데 이는 '사단법인 독서새물결모임 이사장상'이다. 주최 측의 상을 받은 것도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의미 있었다. 마지막, 고등 단체전 우수상(4강 패배)은 10학년 최수아. 이다연, 김다별 학생이 받았는데 '경기도교육감상'이다. 경기도교육감상을 줌으로서 더 경기도 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을 발전시키라는 의미로 상을 받았다. 
 

 

전 기사를 보면 알듯이 소명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독서토론대회 준비 줌과 함께하며 자신의 휴식과 도쿄올림픽 시청을 내려두고 열심히 준비했다. 그 후 대회를 잘 치렀고, 석 달이 지난날에 귀한 상이라는 것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여름방학 때 열심히 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고 할 수 있었던 결과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 토론대회 준비를 시작하기 전부터 시작하면서도 이게 가능할지, 할 수 있을지, 너무 버거운 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그 한 걸음을 내디뎠다. 그랬더니 좋은 결과,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해피엔딩이 나왔다. 우리는 한 걸음을 내디디면 가능한 일이 많다. 단지 그 한 걸음을 못 내딛지 못하기 때문에 힘들고 빛을 못 보는 것이다. 나는 이 대회를 통해 한 걸음을 내디디고 걸으면 가능하고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걸음 용기 내어 내디디면 걸으면 된다. 걷다가 지치면 다시 쉬며 멈출 곳이 있으니. 단순 결과를 떠나서 많은 배움을 줬던 토론대회였다고 생각한다. 세 기사에 걸쳐 적은 토론대회 기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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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정보

김다별 기자

안녕하세요!
소명중고등학교 10학년(고1) 김다별 학교통신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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