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원의 사회 칼럼] 코로나 시대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들

코로나 19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전 세계인들이 힘들어하는 것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로 확진자 수가 적게 나오게 하려고 전 국민이 노력했고, 코로나 19 백신이 상용화되면서 전 국민들에게 무료 접종이 이루어지면서 점점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뜻하지 않게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또다시 1,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래서 지금은  더욱더 강력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 중이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지친 국민들은 방역 수칙을 어기면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종종 있어 뜻하지 않게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국민들만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드는 것도 큰 상실감으로 안겨주곤 한다. 앞으로 코로나 19가 쉽게 종식될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지금 상황에 무료하지 않고 슬기롭게 일상생활을 보내는 방법들은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선 첫 번째로 나라에서 권고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하여 소규모인 가족 단위나 개인이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지금과 같이 4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즐길 수 있는 것들 중 건강을 위하여 걷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등을 추천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로 집안에서 생활할 때 바깥 활동 억제, 친구들과 모임, 형제끼리의 모임 등이 힘들어지면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자칫 무료해지거나 우울해질 수 있는데, 이럴 때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멀리했던 책 읽기를 권해보고 싶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책 중에 골라서 읽는 것도 좋고, 내가 관심 있었던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집 주위에 도서관이 있다면 굳이 돈을 주고 새 책을 구입하기보다는 대여하여 여러 권수를 읽어보는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게다가, 자기 계발을 위하여 취득하고 싶었던 자격증 공부를 하는 것도 또한 권해보고 싶다.

 

세 번째로 실내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헬스장 이용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집에서 스스로 혼자 트레이닝을 하는 일명 '홈트'가 유행하고 있다. 우리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손 안의 컴퓨터인 핸드폰을 이용하여 유투브에 여러 종류의 홈트 영상을 참고하여 같이 운동을 하게 되면 심심하지 않고 재미나게 운동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자기 자신과의 약속인 홈트를 매일 정해진 시간만큼 무조건 실천에 옮기겠다는 굳은 다짐은 꼭 필요할 것이다.

 

이외에도 여러 많은 종류의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힘든 코로나 19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각 개인의 취향, 흥미들이 다른 점을 생각하여 자기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잘 찾아서 매일 실천한다면 코로나 19가 끝나는 어느 날이 왔을 때는 코로나 19로 힘든 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기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었다는 큰 기쁨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때까지 전 세계인들이 힘을 내어 잘 견뎌내기를 화이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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