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의 문화 칼럼] 전기차의 발전과 단점들

2021년이 들어서면서 자동차의 유행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바로 기름 대신 전기로 굴러가는 자동차이다. 전까지만 해도 전기차의 판매량은 정말 저조했다. 기름보다 훨씬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가 팔리지 않은 이유가 뭘까? 이 질문의 답변은 바로 유행의 흐름에 있었다. 우선 전기이거나 기름이어도 모두 특정한 충전소에서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가야 한다. 그러나 전기 충전소는 많은 나라에 적게 존재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전기차가 흥행을 못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2021년은 달랐다. 우선 전기차를 굴러가게 해주는 전기차 배터리팩의 가격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계속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고, 전기차의 전문점이라 불리는 ‘테슬라’에서도 전기차를 충전시켜주는 충전소도 많은 나라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또한, 사람들도 이제는 친환경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들이 전기차의 유행에 한몫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전기차 하면 빠질 수 없는 기업이 있다. 바로 테슬라. 이 테슬라가 갑작스럽게 흥한 이유도 전기차가 뜬 이유가 된다. 첫 번째로, 이 기업의 창업자는 ‘일럼 머스크’라는 자다. 일럼 머스크는 혁명적인 인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를 믿은 많은 주주는 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게 되고 테슬라가 성장하게 된 요소가 된 것이다. 두 번째로는 기존의 같은 동급의 전기차와 비교해도 너무 좋은 성능이다. 테슬라의 전기차는 한번 충전해도 다른 전기차들과는 달리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고 빠른 제로백이 뒷받침해준다. 또한, 많은 자동차의 회사들도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전기차의 수요를 늘리게 되었다. 이러한 많은 요소가 전기차를 흥하게 하였고, 자연스럽게 전기차의 수요와 공급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1

 

 

새롭게 뜨는 물품들도 항상 문제점은 존재하는 법이다. 소비자에게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이다. 전기차의 가격은 아직 기존의 자동차들보다 월등히 비싸고 수요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하다. 소비자들은 비싼 돈을 내면서까지 전기차를 살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배터리의 문제점도 크다. 전기차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전기 배터리는 매우 무겁다. 이로 인해 차 자체도 무게가 많이 나가게 되고 결국 소비자들의 불만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화재의 위험에도 처해 있다. 리튬이온이든 수소이든 간에 자동차라는 특성상 여러 지형을 오가 항상 화재의 위험에 처해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전기차의 수요가 늘면서 뛰어난 기술들을 이용해 단점을 보완하는 제품들을 개발해 낼 것이고, 경쟁을 통해 발전할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현대의 아이오닉 5가 있다. 테슬라의 차들과 비교했을 때 더 낮은 가격과 긴 주행거리, 그리고 매력 있는 외관으로 전기차의 관심과 질을 한껏 올려 놓았다 라고 할 수 있다.2

 

기존의 자동차들보다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한 전기차가 유행이 되어서 기쁜 것 같다. 하지만 전기가 지구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비판도 여럿 나오고 있다. 이를 대체 할 원료인 수소는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전기차의 유행은 지구 온난화의 좋은 영향의 발판이라고 생각되고 결국에는 수소까지 이어져 지구 온난화를 최소화 했으면 한다.

 

각주

1.인용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99626
2.인용 : https://www.youtube.com/watch?v=0V1MTlqWO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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