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작곡 노래 안무까지 고등학생 셋이 그냥 다 씹고뜯고 맛보고 즐... 감염병 극복을 위한 화정고 세얼간이 팀의 바이러스 예방하Song! 경기도교육청에 이런 멋진 학생들이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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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과학 시간에 한 번 씩은 이런 질문이 떠올랐을 것이다. '왜 그래야 돼?'. 과학을 배우다 보면 궁금한 게 많아진다. 왜 그런 질문까지 떠오를까 할 정도로 계속해서 질문이 생기는 게 과학이다. 그런데 섣불리 질문하지 못한다. 질문 자체가 이상할 때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과학은 이 세상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는 시간인데, 그에 대해서 '왜?'라는 질문을 하면 답이 없을 것 같으니 질문하기가 망설여지는 것이다. 하짐나 그런 질문에도 답은 있었다.장홍제, 차상원의 '진짜 궁금했던 원소 질문 30'을 읽으면서 앞으로 과학시간에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록 흥미로웠다. 필자의 기억에 남는 질문은 '생명 현상에 필요한 물질은 왜 탄소로 이루어졌나요?' 였다. 과학 시간에 들었던 질문은 아니지만, 충분히 궁금했다. 생각해보니 탄소는 과학 시간에 산소보다 더 언급되었던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원소는 탄소보다는 산소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산소만큼 생명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원소가 바로 탄소이다. 왜 탄소냐는 물음에 대한 답은 '탄소는 팔방미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 과학에 대해 궁금증이 솟아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도대체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왜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토록 무서워하는지 등등 다양한 의문이 들 것이다. 또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지는 않아도 원망이 드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코로나가 뭐 길래 자신이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말이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우리는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어떻게든 과학은 우리의 삶과 긴밀히 연관돼있기 때문에 모르려 해도 모를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의 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과학 분야는 ‘생명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또는 당연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의문을 가지면 다소 이상해 보이는 것에 대한 답은 대부분 생명 과학에 포함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다양한 궁금증과 의문들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생명 과학 용어와 상식을 현실 상황에 비추어 설명해주고, 우리의 삶에 맞닿아 있는 생명 과학 논제를 던져줌으로써 같이 고민하게 해주며 생명 과학이 알아낸 놀라운 사실 등 생명 과학의 여러 분야를 알려준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
고촌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여러 진로 체험 및 그 역량을 성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 진로 활동부터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구체화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고촌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방과후, 고촌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로, 이공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진로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했던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간단한 컨설팅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혹은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학생들, 둘 모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
광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술 수업시간을 통해 드론을 배우면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우선 드론이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공기의 총칭이다. 2010년대를 전후하여 군사적 용도 외 다양한 민간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수명을 다한 낡은 유인 항공기를 공중 표적용 무인기로 재활용하는 데에서 개발되기 시작한 드론은 냉전 시대에 들어서는 적 기지에 투입돼 정찰 및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원격탐지장치, 위성제어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나 위험지역 등에 투입되어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고, 공격용 무기를 장착하여 지상군 대신 적을 공격하는 공격기의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군사적 역할 외에도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산 분화구 촬영처럼 사람이 직접 가서 촬영하기 어려운 장소를 촬영하거나, 인터넷 쇼핑몰의 무인(無人)택배 서비스이다. 무인택배 서비스의 경우 인공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확인하는 GPS(위성항법장치) 기술을 활용해 서류, 책, 피자 등을 개인에게 배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