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의 산업 칼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로봇기술, 드론 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1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우리들은 사람과 친구가 되어주는 로봇, 일을 도와주는 로봇, 드론을 이용한 직업 등 상상했던 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인간의 노력으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이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들은 일들을 편하게 처리할 수도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 19'는 4차 산업혁명을 더 가속화하고 있다. 그전까지의 3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의지에 의한 혁명이라 한다면, 4차 산업혁명은 코로나 19로 인해 인간의 의지와는 별개로 꼭 발전시켜야만 하는 시대에 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발전은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 감소, 범죄에 악용 등과 같은 인간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이런 4차 산업혁명을 우리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첫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직업과 생활을 위협하는 가운데 우리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창의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단순하게 외우고, 정보를 수집하는 것 보다 창의적인 생각과 학습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한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책을 읽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야 할 것이다.

 

둘째,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이 사람들이 하는 기존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막연히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인간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앱 개발자,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사물인터넷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을 이용해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에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4차 산업혁명은 과학의 기술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지만 그럴수록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여러 문제와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에 많은 사람은 혼란을 느끼고 심하면 우울증에 걸릴지도 모른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리 사람들의 편함을 위해서인데 오히려 사람의 심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일은 생기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덕적인 생각과 자세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본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먼 앞날을 내다보며 자신만의 이상과 꿈을 간직하며 새로운 변화에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 및 인용자료 출처

1.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77297&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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