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말라카딜레마 ?

이전부터 계속 대두되었던 중국의 말라카 딜레마. 현재도 그러한 상황이 진행중입니다. 계속해서 갈등을 빛고 있는 말라카딜레마 문제. 과연 중국이 어떤 선택을 택할지 의문입니다.

 

말라카 딜레마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말라카 해협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영해로 지정된 곳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협으로 꼽힙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최단거리가 바로 말라카 해협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지금까지 중국은 계속해서 말라카 해협을 통해 석유 등의 에너지들을 공급받아 왔습니다. 이 말라카 해협은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이용하고 있는 해협으로 , 현재 이 말라카 해협의 영해권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 삼국들이 말라카 해협을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이자 , 중국도 이러한 해협의 영해권을 가지고 싶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이번에는 태국에 크라운하를 뚫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영토에 길을 뚫어 해협을 만들자는 주장입니다. 만약 태국에 크라운하가 만들어지면 말라카해협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욱 최단거리여서 전 세계 해협주도권을 중국이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입장에 대해, 말라카 해협의 영해권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는 당장 중국이 말라카 해협을 이용하지 못하게 만들겠다며 위협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은 크라운하를 뚫을 지, 말라카 해협을 계속 이용할 지 딜레마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중국은 아직까지는 말라카 해협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크라운하를 뚫는 계획을 검토중입니다. 아직 불분명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말라카 해협을 이용하지 않아서 에너지 공급이 끊기는 것은 중국에게 너무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공급이 끊김은 에너지 전력등이 모두 떨어져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되고, 국가경제가 망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말라카 해협을 계속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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