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초: 심호진통신원] 9/25일 작은거위들의 합창

9/25일 오카리나연주회

지난 25일 서농초에서 학생 전체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오카리나 연주회가 열렸다. 연주자는 학부모 오카리나, 학생전체이다. 오카리나란 작은 거위라는 뜻을 지닌 손바닥 크기의 취주악기이다. 여기서 취주악기란,관악기의 한 종류이다. 

 

작은 거위들의 합창은 전체 단체곡, 학년별 단체곡, 그리고 개인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침부터 학부모, 1~6학년 학생들의 오카리나 소리를 들으니 잠이 확 달아 났다. 곡은 전체곡: 즐거운 나의집, 1학년 : 카고메와 이누아샤, 2학년 : 가을길, 3학년 : 떡볶이, 4학년 : 스승의 은혜, 5학년 : 터, 6학년 : 초록바다였다.

학생들의 소감으로는, "재미있었다", "또 하고 싶다" 또는 "하기 싫었는데 막상해보니까 재미있었다" 등이 있었다.

 

필자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이렇게 학생들이 열심히 오카리나를 불었으면 좋겠다. 설령 하기 싫었더라도 하고나면 뿌듯하니깐 이왕 하는거 즐겁게 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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