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자책’

전자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러분들은 책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아마 대부분이 바스락 소리를 내며 지적인 감성을 깨워주는 종이책을 가장 먼저 생각해낼 것이다. 하지만 21세기, 4차 산업 혁명을 직격으로 맞은 현 시점에서 떠오르는 책이 있다. 바로 전자책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를 통해서는 정보를 주는 혁신적인 매체로 부상한 전자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전자책이란? & 전자책의 현재와 미래


컴퓨터 화면에 떠올려 읽을 수 있게 만든 전자 매체형 책이다. 즉 전자책은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전자책 발전 상황은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이 이루어진지 얼마가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재 태블릿 컴퓨터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아 전자책의 보급은 앞으로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2. 전자책의 영향력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전자책이기에 이의 영향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긍정적인 부분에 시선이 집중된다. 먼저 과거와 달리 문자나 시각적인 보조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감각기관들을 자극할 수 있어 더 실감나는 독서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시 공간 자체를 초월할 수 있기 때문에 소통의 장벽도 훨씬 허물어질 수 있어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 영역이 더욱더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되는 부분 또한 몇 가지 존재한다.


다양한 보조 자료들이 너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어 독자 스스로가 사고할 수 있는 힘, 즉 상상력 및 논리력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불어 이 외에도 우리가 종이책을 통해 얻었던 지난날의 능력들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은 더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문제라고 보인다.

 

3. 전자책이 만드는 사회의 변화


전자책은 분명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던지고 있다. 이 매체는 우리가 종이책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정보 전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전자책의 활용이 활발해진다면 우리 사회의 모습에도 분명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언론이 있다.


일단 전자로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론 측에서도 이를 응용한 새로운 형식의 보도가 개발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만약 이가 실현된다면 대중들은 전자책 안에서 사회적 이슈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또 다른 여론과 의견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자책의 새로운 등장이 다른 분야의 또 다른 혁신을 낳을 수 있기에 더 찬란해 보이는 이 매체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이처럼 전자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많은 이들이 전자책에 관심을 가져서 이를 통해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 더 나아가 이 매체가 새로운 영역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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