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학교인 용인 홍천중학교는 일년에 한 번, 10월 1차 지필고사이후 '홍천제' 라는 축제를 진행한다. 홍천제는 홍천중학교에만 있는 전국 유일한 축제로 홍천제와 운동회가 연달아 있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원만한 교우관계에 도움을 준다. 홍천제는 전국 유일한 만큼, 개성도 뚜렸하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따라서 필자는 홍천제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홍천중학교의 대표적인 축제 홍천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공연과 부스가 그 종류들이다. 공연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랩, 노래, 댄스공연, 마술 등을 공연하는 자리를 말한다. 또한, 부스는 반별로 자신들이 원하는 게임부스를 만들어 진행하는 것을 뜻한다. 홍천제의 공연은 학생들이 꾸미고 학생들이 개최하는 온전한 학생들의 공연이다. 마술공연, 케이팝 댄스, 한국무용, 노래, 랩 등 다양한 끼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다.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면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고 관객들은 친구들의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지난 2021년 댄스부 학생들
10월 14일 율전중학교는 서울랜드에서 밤밭제를 개최했다. 밤밭제는 율전중 학생들이라면 누구라도 무대에서꿈과 끼를 마음것 펼칠 수 있는 행사이다. 학생회 임원의 사회로 댄스동아리 , 학생회 ,밴드공연과선생님 특별공연 총 11개의 무대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선생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노래 짧게 듣고 맞추기 등 공연 중간중간 흥미와 공연 몰입도을 위해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짧은 이벤트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공연중에 아는노래가 나오면 학생과 선생님 모두 하나가 되어다같이 따라불렀으며, 무대에서 발라드가 나오자모두 핸드폰 후레쉬로 어두운 무대에서 별을 만드는 등 모두가 하나가 되며 쉽게 즐길 수있는 무대들이 많아 밤밭제에 참여한 율전중 학생들, 선생님 모두 다같이 즐길 수 있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밤밭제에 참가한 율전중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많이 긴장됐는데 친구들이 환호를 잘 해줘서 기분이 좋았었어요 " , " 발라드 공연 할 때 모두 핸드폰 후레쉬로 별을 만든게 기억에 남아요 "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월 23일(수) 수원 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교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공부로 인해 지쳐 있는 수외인(수원외고학생을 일컫는 말)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자신의끼를 아낌없이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수원외고에 자랑인 국악동아리 ‘얼쑤’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외에도 다른 취미 동아리가 알차게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수원외고의 유일무이한 치어리딩팀 ‘블루쉴즈’의 무대부터 못추는 춤이 없는 수원외고의 아이돌 ‘다이나믹 플랩’까지 퀄리티 높은 공연들이 무대를 채웠다.이번 축제는 전과 다르게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과 영상 공모 대회를 병행하였다.취미 동아리에 속하지 않은 학생들도 오디션에 참가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우수한팀에게는 상품도 주어지고,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은 눈과 귀가즐거워지는 무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1석 3조라 해도 과언이아니다.TV드리마 '응답하라 1988'의 영향으로이번 무대에서는 복고풍 춤을 추는 팀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솔갓텔(Sawl Got Talent 이하 오디션)의 우승자는 ‘나윤권’(팀이름)이었다. 직접 작사를 한 곡으로 멋있는 랩을 선사하며 여심을 사로잡은 무대매너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