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있어 교육은 필수적이다.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사람들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다.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대상은 주로 만 19세 이하의 어린이로 구성된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대상자도 섞여 있다. 특수교육대상자는 모든 분류의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포함하는데, 그 중에서도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 등의정신지체장애인의 비율이 많다. 이들은 비장애인들과는 달리 수업을 듣고, 학습 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과거부터 대한민국 정부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대책 중 특수학교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러한 특수교육대상자들만을 모아서 가르치는 학교를 뜻한다. 필자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진정한 대책은 특수학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특수학교에 비해 통합교육과 특수반이 가지는 결점이 크고, 특수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와 일반교육대상자가 함께 수업을 받는 것으로, 현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 이념이다. 그러나, 통합교육이 특수교육에 무조건적으로 좋은 대책만은 아니다. 통합교육은 이점보다 결점이 더욱 크다고 자신할 수 있다. 우선, 통합교육
안산 원일중학교 특수학급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2017 여름 늘해랑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늘해랑학교는 안산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프로젝트활동, 공예활동, 음악활동, 주제활동, 댄스활동, 미술활동, 직업활동, 요리활동,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방학중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였다.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과 인성을 키우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수업과 단체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늘해랑학교 운영중에도 단체 SNS방을 개설해 수시로 학생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환류와 개별화된 수업제공 및 안정상태를 점검하며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원일중학교는 여러번의 늘해랑학교를 운영한 경험을 가진 학교인 만큼 개회식과 이색 수료식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다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늘해랑학교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와인잔 연주, 단체 댄스, 소감문 발표가 이어졌고 질서상, 넓은 마음상, 적극상, 친절상 등의 다양하고 개별화된 수료증 수여가 눈길을 끌었다. 늘해랑학교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삶의 활력을 주어 학생과 부모, 교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