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애플데이 행사, 생명존중 OX 퀴즈 등 두 가지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사과데이’에서 사과를 영어 'apple'로 바꾼 말로, 편지를 쓰고 싶은 친구, 혹은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Wee클래스’를 통해또래상담 동아리에 내면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접수된 편지들을 과자, 치유 밴드와 함께 포장해 31일 월요일까지 수령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OX 퀴즈는 참가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개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힘든 친구가 있을 때의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위 행사들은 점심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 선생님과 또래상담 부원의 안내를 받아 편지를 쓰고 접수하거나 퀴즈에 참가할 수 있다. 그렇게 접수된 편지는 셀 수 없이 많았다. 처음 봤을 때, 포장을 언제 끝낼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래상담 동아리 부원들은 행사가 끝나고, 접수된 수많은 편지들을 여러 가지 과자들과 함께 포장했다. 혹시나 과자 한 개라도 빠지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부원들 모두 신중하게 포장했다. 혹시라도 문
우리는 외상적으로 다치거나 질병에걸리거나, 병문안 갈 때 병원에 방문하곤 하는데요. 이 병원에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이 있고 각자의 전공을 살린 전문인들이 있습니다. 이중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돕고 환자의 상태를 점검·기록하고 간호기술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하는 간호사가 처한 현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간호사는환자의 건강을 증진 시켜주거나 환자의 상태를가족들에게 설명해주는과정에서'간호사'라는 전문적 용어가 아닌 우리가 정한 명칭으로 듣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가씨 이것 좀 해주세요~, 언니 이거 도와주세요, 저기요 이거 언제 되나요? 등 아가씨, 언니, 저기요 라고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정한 호칭을 듣는 간호사는 기분이 나쁘거나 정체성 혼란을 겪어 간호사들은 서로에게 ~ 간호사 선생님이라고 호칭을 부른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환자의 진료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일로 간호사에게 부탁하는 일도 많습니다.환자의 상태가 위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호출 벨을 눌러 TV 채널을 바꿔 달라거나 리모컨, 손톱깎이를 가져달라거나 심할 경우 담배 심부름도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보호자가 아닌 환자의
율전중학교는 지난 9월 30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율전중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삼색볼펜, 컴퓨터용 싸인펜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로, 학생의 인권 존중과 안정적이고 즐거운 학교을 위한 목적으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은율전중 학부모님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또한 이 날은 율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중요한 마지막 시험이 있는 날이기도 하여 학생들에게 컴퓨터 싸인펜과 삼색볼펜을 나누어주어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격려, 응원해주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해주셔서 좋았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의 주변에는 수많은 장애인이 있다. 그리고 바로 당신의 앞에도 있다. 과거에 사람들은 장애인을 이상하게 바라보며 피하는 시선이 많았지만, 지금은 장애인도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움파룸파족 역할을 맡은 왜소증 배우 '딥 로이',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저신장 배우 '김유남'과 그 밖에도 많은 배우와 운동선수들이 있다. 특히 박주희 공연평론가는 "대중성을 지향하는 상업적인 뮤지컬에서 장애인 배우를 캐스팅한 것은 박수받아야 할 시도"라고 평가했다. 신체적 조건을 따지지 않고 그 배우를 섭외해도 그 배우만의 개성이 드러나서 더욱 멋진 영화가 되는 것 같다. 또한 요즘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즉 유니버설 디자인도 많이 나오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이 건축, 제품,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할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을 말하는데 특별한 개조를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계획하고 서비스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그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준다. 지하철 점자 보도, 버스의 승하차가 편리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