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의 확산으로 유명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행동이 더욱 많이 노출되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 또한 쉽게 보인다. 이런 SNS의 기능은 좋은 점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부작용도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악성 댓글, 악플이다. 최근 이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대해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나는 그중에서도 단순히 남을 깎아내리는 하는 악플이 아닌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에 달리는 비판 혹은 비난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사람들은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에 달리는 비판들과 비난들을 보고 기존의 악플보다 훨씬 관용적인 태도를 취한다. 기존의 악플들과 달리 명확한 근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다면 어떠한 비난을 받아도 괜찮은 걸까? 만일 한 사람이 죄를 지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보통 사람들은 잘못에 대한 비난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 그 사람을 옹호해주거나 그 사람의 잘못을 어느 정도 용인해주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도를 넘는 비난이 보여도 쉽게 의견을 내지 못한다. 그 사람의 잘못에 대한 가치판단은 모든 사람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2022년 10월 27일, 수내리그에 이어서 6학년의 큰 행사가 열렸다. 모든 6학년 학생들이 작년부터 기다리던 에버랜드 현장 체험 학습이 있었다. 선생님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고 직접 계획을 짜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에버랜드를 향한 시끌벅적한 버스에서부터 학생들은 기대를 가득 품고 있었다. 1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에버랜드는 만 명의 인파가 모여있는 곳이었다. 단체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학생들은 인기 있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입장 시간이 되자마자 뛰어갔다. 흔히 ‘오픈런’이라 부르는 이것을 성공한 학생들은 평소에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던 놀이기구를 10분 만에 탈 수 있었던 반면, 어떤 학생들은 수많은 인파에 밀려 놀이기구를 하나도 타지 못했다. 그날 에버랜드에 있는 대부분 놀이기구의 대기 시간은 100분 이상이었다. 학교에서는 각 학생에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밀 쿠폰’을 주었는데, 놀이기구는 줄을 서느라 먹지 않고, 길에 있는 닭꼬치나 옥수수로 배를 채운 학생들도 꽤 있었다. 어떤 학생은 친구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노는 것만으로 배가 부르다고 했다. 선생님께서는 평소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상수원 보호구역이란상수원의 확보와 수질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한지역에 대하여 법적으로 지정하고 보호하는 구역을 말합니다.(인용: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827182&cid=42154&categoryId=42154)얼핏 듣기엔 자연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이상적인 규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제가 사는 평택시에서는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일부 하천들로 인해 심각한지역 갈등을 초래했는데요. 1979년,평택시에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이 지정되고보호구역에 근처 도시인 용인시의 일부가 포함되어 용인 시민들 또한 제제를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용인시 측은약 90㎢의 면적(시 전체 면적의 약 15%)에서 공장입지 규제를 받게 되었고, 해당 지역의 주민들 또한 건물 신축, 증축, 개축, 토지 형질 변경 등에 있어 제한을 받게 되면서 많은 사람의 사유 재산 행사와 지역 개발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용:http://www.kyeongin
구글 클래스룸(CLASSROOM), 미트(MEET)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 안녕하세요? 용인 한국 외국어 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이하 용인 외대부고)스쿨통 김규리기자입니다.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온라인 개학이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4월 6일부터, 그 외의 학년들은 4월 16일부터 진행되었습니다. EBS 온라인 클래스, 줌, 유튜브 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과 방법을 활용하여 온라인 수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용인 외대부고에서는 구글 클래스룸과 미트를 활용하여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클래스룸이란? "Google 클래스 룸은 Google이 학교를 위해 개발 한 무료 웹 서비스로,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과제를 쉽게 작성, 배포 및 채점하는 것을 목표로합니다."(위키백과 인용)라는 위키백과의 설명처럼,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서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온라인 수업 기간 동안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서 출석 체크를 위한 간단한 설문 조사라던지, 과제 제출, 그리고 공지확인 등의 활동을 작접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과목마다 개별적인 클래스룸이 개설되어서 효율적인 사용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로 330에 위치한 대장금파크 (구 MBC드라미아)는 MBC 사극의 산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한류를 이끈 MBC의 사극들이 탄생한 곳이다. 이곳은 방송 문화와 역사 체험의 장으로 불리며 사극 속 주인공도 되어볼 수 있는 곳이다.대장금파크에서 탄생한 드라마로는 이산, 주몽, 선덕여왕, 대장금, 동이 등이 있고최근에는 밤을 걷는 선비, 옥중화,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군주-가면의 주인, 왕은 사랑한다 등을촬영했다. 직접 사극 속 의상을 입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뿐만아니라 한류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용인의 인기 관광명소이다. 대장금파크의 최우 사택은 드라마 <무신>의 주 무대이다. 최충원의 아들 최우의 사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무신 정권시대 정책인사를 결정했던 정방의 자리이다. <무신> 이외에도 <구가의서>,<기황후>,<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을 제작했다. 이곳 최우 사택은 건물의 선이 아름다워 드라마 감독들이 좋아하는 촬영장소라고 한다. 대장금파크 (구 MBC드라미아)는 사극촬영장이기때문에 한옥들이 많아 우리의 역사를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백현고등학교에서 역사통일 골든벨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역사통일 골든벨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등여러 인사들이 참여해서 개회식을 함께 진행했다. 1, 2학년 학생들과 미리 선출된 소수의 3학년이 골든벨의 시작을 함께 외쳤다. 이 날 앞에 나가서 장기자랑을 한 학생 중 한 명에게도 인기상이라는 명분으로경기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최종 선발전에서는 비록 2등으로 탈락을 했지만, 본 통신원 또한장기자랑을 하고 문화상품권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학생들의 관심을 끄는진행방식을 통해역사통일골든벨이역사와 통일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데에도움이 된 것 같다. 확실히 예선에서 떨어진 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풀며 답을 맞히는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은 5월 열리는 경기도 최종 예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전국에서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은 8월 광복절 특집으로 'KBS 도전 역사 통일 골든벨' 에 참가한다.모든 학생들이최종 골든벨을 울리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