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의 산실 "대장금파크"

한류 사극 제작단지 in 용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로 330에 위치한 대장금파크 (구 MBC드라미아)는 MBC 사극의 산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한류를 이끈 MBC의 사극들이 탄생한 곳이다.


이곳은 방송 문화와 역사 체험의 장으로 불리며 사극 속 주인공도 되어볼 수 있는 곳이다. 대장금파크에서 탄생한 드라마로는 이산, 주몽, 선덕여왕, 대장금, 동이 등이 있고 최근에는 밤을 걷는 선비, 옥중화,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군주-가면의 주인, 왕은 사랑한다 등을 촬영했다.


직접 사극 속 의상을 입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뿐만아니라 한류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용인의 인기 관광명소이다. 




대장금파크의 최우 사택은 드라마 <무신>의 주 무대이다. 최충원의 아들 최우의 사택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무신 정권시대 정책인사를 결정했던 정방의 자리이다.


<무신> 이외에도 <구가의서>,<기황후>,<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을 제작했다. 이곳 최우 사택은 건물의 선이 아름다워 드라마 감독들이 좋아하는 촬영장소라고 한다.


대장금파크 (구 MBC드라미아)는  사극촬영장이기때문에 한옥들이 많아 우리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돌아볼 수 있다는 점과 우리 한옥만이 줄 수있는 특유의 고즈넉함이 매력적인 곳이다. 단순히  드라마 촬영장이어서  가보는곳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즐기러 가는것도 좋지 않을까 ? 


경기도의 도민이라면 한 번 쯤은 꼭 가봐야할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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