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에 동우여자고등학교에서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을 모티브로 개최한 행사였다. 이 경시대회에는 모두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모두 7월 11일에 예선을 통과하고 참여한 학생들이다. 예선에는 박지원의 허생전, 채만식의 태평천하, 전관용의 꺼삐딴 리에서 출제되었다. 본선의 문제는 모두 시사와 상식 문제였다.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모자를 쓰고 자신의 번호를 모자에 붙였으며 칠판에 정답을 써 자신의 답을 보여줬다. 진행을 담당해주시는 선생님과 탈락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을 진행해 다시 경시대회에 참여할 수도 있었다. 중간중간 넌센스 퀴즈를 출제해 맞춘 학생에게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다음은 독서골든벨에 참여한 학생과 진행한 인터뷰이다. Q. 오늘 독서 골든벨에 참여하셨는데요 재밌으셨나요? A. 네 (웃음) 기존의 경시대회와는 다르게 자유롭고 재밌게 진행해서 더 좋았습니다. Q. 이 경시대회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A. 아무래도 대회를 준비하며 책을 읽고 뉴스를 찾아보며 사회를 보는 눈이 조금은 넓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Q. 어디에서 탈락하셨나요? A. 저는 지렁이 사진과
2018년 5월 21일 형형색깔의 반티들과 함께 동우여고의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먼저 국민의례와 준비운동 등 체육대회를 위한 준비들 맞춘 동우여고의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각자 반별로 자리에 앉았고 학교에서 배부해준 선크림을 바르며 모두 설레했다. 가장 먼저 한 경기는 1학년의 피구 준결승 및 결승과 2학년의 흥미경기였다. 2학년이 참여한 흥미경기는 쪽지에 쓰여진 내용을 보고 그 내용과 알맞은 사람을 찾아 먼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한 사람이 이기는 경기이다.준결승과 결승에 올라간 1학년 학생들과 흥미경기 참여자들은 열심히 경기했지만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반이나 학생들은햇볕에 앉아있는 것밖에 할 게 없었다. 이러한 문제는 계속해서 일어났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반은 가림막 하나 없이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고 이날 수원의 최고 기온이 24도였다. 선크림을 배부하긴 했으나 계속 햇볕에 앉아있던 학생들이 두피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았고 안전을 위해 자리를 이탈할 수도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이러한 경기들 외에도 오전 경기로는 단거리 달리기와 줄다리기 준결승, 닭싸움 결승과 준결승, 줄다리기 결승, 릴레이 예선전이 있었다. 특히 이 많은 경기들 중에서도
안녕하세요.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의 학교 통신원 최진실입니다. 2017년 5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중앙 학생 시조 백일장 및 중앙 학생 시조 암송대회’가 있었습니다.이 대회에는 먼저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우리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무려 15명이나 합격하여 시조백일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대회는 2시간 동안 학년마다 정해진 주제에 맞게 자신의 창의성과 실력을 뽐내어 시조를 쓰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저도 예선에 통과가 되어 위의 사진처럼 대회에 참가하여 시를 써보았답니다.우리 학교에서는 참여하지 않은 시조 암송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이 곧바로 진행되었습니다.아쉽게도 저는 상을 받지 못했지만, 같이 온 후배, 친구, 선배님의 수상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우수상 2명, 가작상 2명으로 총 4명이 수상하였는데요. 정말 훌륭하죠? 수원에서 서울까지 더운 날에 대회에 참가하려 온 우리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 수상이 목적이 아닌 시조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시조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배우며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