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되고 4번의 시험 중 이제 마지막 기말고사만 보면 고등학교 1학년의 아쉬운 생활이 끝난다. 학기 초에 미디어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방송활동을 추천해주신 유관우 선생님이 계셨기에 지금 내가 학교 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1학년 한국사와 2학년의 세계사를 가르치셨던 선생님은 안경을 낀 곰돌이 푸우같은 얼굴에 키가 아주 크셔서 보기만 해도 든든한 존재였고 가끔은 무서운 이야기도 들려주시면서 졸고 있는 아이들에게 지루하지만은 않은 수업을 진행하셨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끝나고 피구와 축구로 지친 우리에게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주시며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넣어주셨다. 1학기가 마무리되어갈 무렵, 우리 반의 원래 담임선생님은 이은경 선생님이셨고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유관우 선생님은 상동고등학교를 떠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현실에 1학년 7반 아이들은 선생님을 위해 ‘어떤 깜짝 파티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끝에 롤링 페이퍼와 반 학생들의 사비를 모아 선생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를 준비해 송별회를 열었다.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된 이벤트는 들킬 뻔했지만, 다행히도 성공리에 끝났다. 선생님께
스승의 날은 5월 15일 토요일이다. 14일 금요일에 축하해드린다면 좋겠지만 그날은 온라인 수업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등교하는5월 7일에 미리 축하드리기로 했다. 1학년 3반의 학급 부회장은 우쿨렐레와 클라리넷 연주에 맞추어'스승의 은혜' 노래를 다 같이 부르자고 했다. 담임선생님이 종례하러 들어오시기 전에 칠판에 노래 가사를 썼다. 반 학생들은 가사 주위를 꾸몄다.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악기 연주와 노래가 시작되었다. 모두가 칠판에 적힌 가사를 보며 노래를 불렀다. 짧은 축하 공연이었지만 여운 만큼은 길게 남았다. 담임선생님은 “스승의 날이 토요일이고 그 주가 원격수업 주간인 걸 미리 알고 이렇게 준비해준 마음도 기특하단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악기 연주까지 준비한 것에 대해 감동하였다고 하셨다. 선생님이 우리 반에하고 싶은 말씀은 “너희는 언제나 선생님의 살아가는 이유란다. 사랑해.”라고 하셨다. 이 행사를 주도한 학급 부회장인 김현수를 인터뷰했다. 먼저 이 행사를 하게 된 이유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반 친구들과 계획해서 선생님의 하나뿐인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했다고
5월8일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준비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그 이벤트는 바로 편지를 들고 자신의 중학교에 선생님들을 찾아가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이들도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편지를 작성하고 5월9일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5월 9일이 찾아왔고, 학생들은 만들어놓은 편지를 들고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교 방문을 했습니다. 모교방문은 선생님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거나 학원이나 과외에 빠져있는 일상생활에서 탈출하여 고등학교 생활과 소소한 이야기 그러고 깊숙한 이야기까지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줬습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들을 뵙게 되어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떨리는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이 내려가고 반가움이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학생들이 갑작스럽게 와서 되게 당황하신 선생님도 계셨고, 반가워해주시는 선생님들도 있으셨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선생님이 모교방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정말 보람찬 일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학원과 과외 그러고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항상 보러오지 못하고 각자 살아가기 바빠 얼굴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셨는데 이러한 모교방문으로
초당중학교(교장 이경희)는 5월13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사제동행 등반’ 행사를 진행하였다.‘사제동행 등반’은 등반을 통해 사제 간, 교우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정을 나누어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2013년부터 매년 학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제동행 등반’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사가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함께 등산을 하면서 사제 간에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등반 중 환경정화활동을 같이 실시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 정상에서는 보물찾기 등의 친교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와 함께 산행을 하면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를 배려하는 최고의 보물을 찾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제동행 등반’ 행사는 학생(298명)과 교직원(23명)이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자료제공: 초당중학교)
지난 2016 년 5월 13일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 이하 동외고) 에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는 관현악동아리 SOEM ( 소음 ), 뮤지컬 동아리 LACISUM ( 라시썸 )이스승의날을 축하하기 위해 멋진 연주를 펼쳤다. 공연은 1시 30분 부터 약 20분 가량 진행되었다. 소음은 " 벛꽃엔딩", " 스승의 은혜 "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여 감동을 주었고, 라시썸은 " 그래 우리 함께 ", " Dream High " 라는 곡을 소음과 협연하였다.이날 선생님들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패를 드렸으며스승의 은혜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이 마련되어 선생님과 학생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이를 통해 동두천외고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하지만 원래는 스승의날이 5월 15일이아닌 26일이였다하는데왜그런지 이유를 아시는 분들도 있고 모르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그 이유는 5월 15일 세종대왕님 즉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이 탄신하신날이여서 우리가 쓰는 언어인한글의 창제자이자 선생님 또한 아버지를 생각하여 세종대왕님이 탄신하신 5월15일로 바뀌었다합니다. 하지만 5월26일이 스승의 날이였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5월 26일은 스승의날이 아닌 은사의날 이라고합니다.따지자면 스승의날이 1달에 2개인 셈입니다.모두 선생님들께 편지 드리셨나요? 스승의날이 일요일이 여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많이있을것같은데 많이 아쉬워 하실필요 없습니다. 걱정 붙들어 매시고 다음해 달력을보면 스승의 날은바로 월요일입니다. 그러니 너무 아쉬워하시진마세요.한 초등학교는 작년 선생님께 편지를 드리자고 해서 작년 선생님이 편지를 받게 되었다고합니다. 여러분들 작년선생님 기억나시겠죠? 기억나면 내일이라도 편지를 드려보세요!
분당중학교 학생회에서는 학교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자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학교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 곳은 1층, 2층, 3층 3군데였으나, 그 중에 저는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장소를 취재하였습니다.분당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위와 같이소중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안산 상록고등학교 스승의날 응원 메세지
스승의 날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일까? 스승의 날은 일반적으로 교사의 날로 불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 날은 세종대왕의 양력 생일에 맞춰 제정되었다고 한다. 이 날은스승의 노고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고 혼탁한 사회를 정화하는 뜻에서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5월 15일에 시행된다. 충청남도의 강격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적십자를 중심으로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를 윟문하는 운동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전국청소년적십자(JRC)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을 제정하고, 1964년 5월 26일 다시 국제연맹에 가입한 날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이 시초이다. 1965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 주도 아래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바꾸었다. 이 날은 학교마다 선생님에게 칸이션이나 장미꽃을 달아주고 각종 사은행사를 거행한다. 각국의 교사의 날은 평일로 지정된 나라도 있고 공유일로 지정된 나라들이 있다.자료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