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양일초등학교에서는 11월 16일(수)~17일(목) 양일에 걸쳐 전교생이 기부활동을 했다. 오전 8시 20분~50분까지 등교시간에 각자 집에서 준비한 물품들을 등교하면서 시청각실 앞 박스에 종류별로 분류하여 제출했다. 이 행사는 하반기 학부모회 활동의 일환으로 물건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물품 기부로 소외된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기부를 함으로써 누군가에게 다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그것을 통해 이웃을 직접 도우면서 기부 습관을 갖는 계기도 되었다. 기부 물품은 의류 및 장난감, 생활용품, 도서 등은 허용되었으나, 교복이나 특정 로고가 박힌 단체복, 착용했던 속옷이나 양말 등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유통기한이 6개월 미만인 화장품이나 향수, 교과서 등도 제외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학생들이 제출한 물품중에는 의류, 신발, 학용품, 잡화 순으로 의류 및 신발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학용품이나 물놀이 용품, 장난감 등은 상표를 떼지 않은 새제품들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첫째날은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11월 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및 야외 광장에서2019년 수원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원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는2019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자아을 탐색하고자신들의꿈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한활동내용 및 성장사례 공유를 위한 만남이자 축제의 장이다. 이번 성장발표회 행사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도록 온 마을이 함께했으며, 온누리아트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 합창 공연, 각종 퍼포먼스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야외광장에서는 41개 부스의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행사가 운영되었다. 성장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체험도 하고 나눔기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준비한만큼 무대에 섰을 때 많은 사람이 환호해주어좋았다.", "사람들이 부스를 좋아해주어 뿌듯했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고 촉진하
[수원 정자초 알뜰시장 나눔과 재활용 일석이조] 수원 정자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알뜰시장 6월 20일 열려 정자초등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알뜰시장은 물품 재활용을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경제개념을 알려주고자 실시되어 재활용과 나눔을 동시에 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주었다. [수원정자초등학교 알뜰시장] 이 행사는 학생들이 기부 및 판매하고 싶은 물건으로 학용품, 옷, 도서, 장난감 등으로 스스로 가격을 100원에서 3000원까지 책정하고 판매를 위한 활동 전 과정을 준비하고 계획하여 경제에 대한 배움이 즐겁고 나눔과 재활용의 행복한 축제 한마당이 됐다. 2018년 정자초등학교 알뜰시장에 대한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앞으로 지속적인 학생들 간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자초등학교 통신원 이단영 기자
지난 12월 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여나눔의 집에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나눔의 집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위치하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 당했던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할머니들이 생활하시는나눔의 집과위안부에관련된 모든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역사관으로총 두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본격적인 성금 전달식을 하기 전 나눔의 집 대표님과의 짧은 면담이 있었다.현재 나눔의 집에는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체험, 봉사, 기부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외국인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 그 중 일본인들의방문 수가 가장 많고 실제위안부 할머니들과함께 말동무가 되어주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고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위안부 할머님들께서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국가가 일본인데, 일본인들의 배려와 선심을꺼리지 않고 받아주시는지.." 라는질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에나눔의 집 대표님은 "처음에는마음을 쉽게 열지 않으셨죠. 그 일본인들도 그럴 반응을 미리 예상하면서도 용기 내어 매달 정기적으로 와서 할머님들과 말벗이 되어드리니까 할머님들도 마음을 여시더라고요." 라고 답변하셨다. 지금껏 개인적으로 일본 하면 별로 좋지않은 이미지만
10월 15일 토요일에 금파중학교에서 9시부터 1시까지 제 1회 수학나눔데이를 진행하였다. 김포의 초,중,고 학교가 함께 운영한 본 행사는 초,중,고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스를 열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금파초 외4개의 초등학교, 금파중 외 2개의 중학교, 김포외고 외 3개의 고등학교와영재교육원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해당학교 학생들과지도 선생님이 체험하려고 온 아이들을 가르쳐 주었다.체험활동 중에서는 스트링아트 드림캐쳐 만들기, 오더리 사각형 열쇠고리 만들기, 72연필 구조물 만들기 등 총 16개 부스로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체험형 수학활동을 하면서, 수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비록 4시간의짧은 시간이었지만, 본 체험을 통해학생들은 많은 것을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고, 각 부스마다 진행 및 지도를 맡은학생들은 자신의수학 실력을 함께 나눌 수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지난 5월29일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재능키움마을학교에서 '배워서 남주자' 꿈의학교 개교식이 있었다. 이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자리에서 청소년들의 축하공연도 있었다.이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이다. '배워서 남주자'꿈의학교에서는 3개학과 활동으로 익힌 재능을 마을에 나눔활동으로 확산시키면서 배워서 남주는 기쁨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3개 학과는 놀아볼과(여가), 배워볼과(진로탐색), 즐겨볼과(문화/예술) 이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재능나눔활동 등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사)나눔놀이터 이음은 2016년 화성시 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과 화성 서부지역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삼성꿈장학재단사업 및 공동모금회 사업 등을 진행하며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황춘희대표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알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꿈의학교에 멋진 희망으로 꽃피우겠습니다."라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