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학교에 입학하여 다시 신입생이 되었다. 초등 방송부 활동을 하며 소중한 추억들이 많기에 중학교 방송부에도 내 자리는 있다며자부하였고멋진 도전은 탈락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탈락의 소식이뜻밖의 소식을큰 기회로안겨다 주었다. 경기도 교육청 청소년 방송 미디어 경청을 학교 공지로 접하게 되었고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합격이라는 큰 쾌거를 이룬 것이다. 미디어 경청에는 기자부터 영상 엔지니어 방송 칼럼니스트가 있는데 나는 칼럼니스트로서 1년이라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모든 합격자들이 결정되고 첫 만남을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그날에 유명하신 칼럼니스트가 오셔서 좋은 말씀을 주시고 응원해 주셨었다.그날 나에게는 그분께서 해주신 말씀이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나를 드러내는 용기, 미움받을 용기, 평가받을 용기를 지니고 자신 있게 활동하라"라는 것이었다. 글쓴이와 독자와의 시공간 거리, 공감할 수 있는 독자 관점의 글을 써야 한다 등 모든 말씀들이 큰 힘이 되었고 용기가되어 칼럼을 쓰게 된 것이었다. 첫 칼럼을 써내며 자신감이 생겼고 학교생활과 칼럼니스트 생활이 시간으로부터 피곤하긴 하였어도 나에게 글을 쓰는 시간은 달콤하고 힘이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하지 않았던가. 어림 잡아 반년 동안 학생들의 웃음소리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이곳, 하늘빛중학교에도 드디어 봄꽃처럼 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코로나19라는 엄청난 난관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제자리를 찾아간 지 어느덧 1달. 비록 늦긴 했지만 하늘빛중학교의 중1 개학은 6월 8일부터 대대적으로 시행되었다. 일단 하늘빛중학교는 한 반에 약 36명이 있을 정도로 과밀화가 극심한 학교고 따라서 투입되는 교직원들도 많아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비록 풋내기지만 직접 그 현장에 가 보았던 필자는 하늘빛중학교가 그 임무를 아래 규칙들로 정말 철저히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하늘빛중학교의 코로나19 대책에 의한 일상은, 매일 아침 등교할 때마다 복장 규제를 포함한 선생님들의 엄격한 관리 하에 시작된다. 먼저 학교 교뮨에 들어서기 전 5m 정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야 하며, 등굣길을 함께 걸어왔던 친구와도 떨어져서 서야 한다.교뮨을 통과한 후 일렬로 서서 앞 친구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학생 부장 선생님의 복장 검사를 받고 손소독을 한다.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하늘빛중학교는 방대한 학생 수만큼 많은
"You either die a hero, or you live long enough to see yourself become the villain." -영웅으로 죽거나, 살아남아서 악당이 되거나. - 하비 덴트 (투페이스)의 대사 중 우리가 오늘날 흔히 ‘코믹스’(comics)라고 부르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미국에서 창작된, 미국 정서가 가미된 ‘만화’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코믹스 대부분은 히어로물이 대부분이며, 당연하지만 1980년대 미국의 유명 만화 제작사인 DC를 필두로 하여 히어로물의 영화화가 시작되었고, 이후 할리우드 시장이 발달하면서 할리우드와 코믹스 그리고 히어로물은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코로나 19사태가 벌어지기 1~2년 전만 해도 할리우드를 통해서 실사화가 된 코믹스가 영화관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는 여전히 실감할 수 있다는 것을 자주 실감한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들은 ‘지나치게 상업적이며, 유치하다.’라는 평가를 자주 받는 등, 순수한 작품성 자체로는 평론가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그런데도 이러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아직도 사랑받는 코믹스 영화이자 영
영화, 청소년에게 영화란 어쩌면 그냥 웃고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나 역시도 그러했으니 말이다. 이 영화들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나는 13:00 - 13:47 의 청소년경쟁 단편2를 관람하였다.청소년경쟁 단편 2의 구성은 <친구들>, <파벤의 역사>, <한발짝>이라는 영화이다.간단히 작품당 소개 및 평을 하자면 아래와 같다. 2급 청각장애인인 소라가 3년간 어떻게 공연팀에서 활동해왔는지를 설명하며, 생활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공연 중 소라의 보청기가 오작동을 일으키고, 소라가 순간 아무것도 듣지 못하며 친구들의 생각 전환에 대해서 담은 다큐멘터리다. 필자의 평 : 우리가 잘 접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우리에게 신선함과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불러올 수 있는 영화였다. 또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중간의 어떤 사고로 인해서 바뀌게 된 것도 굉장히 의미 있다 본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로 인해 메시지가 변경되었다면 그만큼 영화의 구성 또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맞게 좀 더 구성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작품이었다.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서 선배들로부터 대물림 되는 악습인 '파인애플
지난 4일 문산수억고등학교에서 진행한 파주시 교육장배 스포츠 클럽 대회에 봉일천고등학교가 참가하였다. 봉일천고등학교는 각각 남학생 6명 여학생7명이 참가하였다.남학생과 여학생이 따로 대회를 진행했는데 남학생은 참가 학교가 많아서 A팀,B팀으로 나누어 예선을 치루고 조 1,2위가 토너먼트를 진행하였고, 여학생은 참가학교가 적어서 리그로 진행하였다. 남학생은 B팀에 배정받아 동패고, 한민고, 경기세무고와 경기를 하였다. 예선 첫번째는 작년우승팀인 동패고와 붙었는데 접전끝에 2:3으로 봉일천고가 이겼다. 그후로 한민고와 경기세무고를 3:0으로 이기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토너먼트에서는 지산고를 3:1로 이기고 작년과 똑같이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결승은 한민고와 경기를 했다. 한민고와는 예선에서도 이겼기 때문에 부담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승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3:1로 승리하였다.봉일천고의 학생들은 중학교부터 호흡을 맞췄지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기때문에 우승을 할수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대회를 우승했기 때문에 경기도대회 파주시대표로 나갈수있다고 한다. 학생들과의 호흡이 잘 맞기때문에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