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화재대피 훈련 지난 11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및 겨울철 화재 대비를 위한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이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되었고 훈련은 오후2시 정각에 사이렌이 울리는 등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 직장민방위대는 훈련 의무 참여 기관들이다.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또한 훈련 의무 참여 기관으로써 훈련에 참가했다. 위사진은 실제 의정부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화재 대피훈련 모습이다. 교내 모든 학생들이 오후2시 사이렌 소리를 신호로 질서를 지키며 빠르게 운동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화재 대피 훈련에 임했다. 이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진행 되어 졌으며 훈련이 끝난 후 학생들은 본래 일정을 따라 수업에 임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10월 31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의정부 평화비 건립 3주년 및 학생의 날을 기념하여 영화가 상영되었다. 이 공동체영화 상영 행사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 및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양주, 동두천, 의정부 및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퀴즈나, 발표 등을 통해 ‘위안부’의식 팔찌를 얻음으로써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리는 팔찌를 착용하기도 했다. 상영된 영화는 ‘눈길’ 이라는 작품으로, 배경은 일제강점기 말이다. 주인공으로는 우리나라 소녀 두명이 나온다. 두 소녀들이 일본에서 당한 끔찍한 현실을 그린 영화로 실제 우리나라 일본군‘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다룬 내용이다. 이 행사에 참가한 의정부여고 윤어진 학생은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 많이 났다. 당시 우리나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처참한 모습에 영화를 보는 것이 힘들었고, 당시에 우리 또래였던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이 얼마나 상처받았을지 가늠할 수 조차 없다. 같은 여성으로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영화를 본 소감을 답했다. 이어의정부여고 김효진 학생은 “마치 내가 옆에서 그 당시 상황을 지켜보는
공감과 화합을 위한 의정부 고등 배구대회 개최 지난 6월 9일 토요일 의정부 송현고 체육관에서 의정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포츠클럽 고등 배구 리그경기가 진행되었다. 이 경기에는 의정부여고, 송현고를 포함한 의정부 지역 내 6개의 학교가 고등부 배구대회에 참가하였고, 이 대회에는 각 학교당 9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출전하였다. 스포츠클럽 고등 배구리그경기를 실시한 송현고등학교 조표상 교사는 “최근 배구 애니메이션의 인기로 인해 학생들이 배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였으며, 실제로 경기를 진행 해 보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배구대회를 계획하게 되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배구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개최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대회에 출전한 의정부여고 2학년 김수연 학생은 “아쉽게도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다. 또한, 배구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대회에 출전 하게 되어 배구에 대한 관심도 증가 하였고, 배구라는 종목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던 좋은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회에 출전한 모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