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Terminator: Dark Fate)>는 인류를 말살시키려는 거대 인공지능과 살아남은 인류 간 전쟁을 그린 영화이다.오늘날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으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과연 인공지능이 영화 속 이야기처럼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날이 올까?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세돌과 인공지능인 알파고의 바둑 대결인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4승 1패로승리한알파고는 종종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수를 놓았는데, 알고보니 이는 승리에 방해가 될 수도 있는 변수를 없애기 위한행동이었다. 그 과정이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를 뛰어넘었기 때문에 우리에겐 마치 실수처럼 보인 것이다.당시 많은 사람들은 알파고가 이 분야에서 으뜸인 인간을 이긴 이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 초인공지능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란 걸어떻게 장담할 수 있을까? 만일 초인공지능이 어떠한 이유로든인류에게 해를 가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 초지능이 만들어지거나 인류가 대항할 수 없는 수단을 이루는 때가 온다면? 하고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두려워하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발생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란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전염되며,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70109&cid=43667&categoryId=43667)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에서 원래 유행하던 풍토병이었다. 그래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돼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출혈을 일으키면서 급사하고, 죽고 나면 사체가 검은색을 띈다고 하여 '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불린다.현재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질병의확산을 막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파주를 기점으로 경기도 연천군, 경기도 김포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로 확산 중이다. 이 무시무시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영향인지, 많은 사람들이 돼지를 사먹기 꺼려하고 있다. 인체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까지 들리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특히 밤만 되면 목터져라 우는 애들이 있는데 바로 귀뚜라미다. 여름이 매미의 계절이라면가을은 귀뚜라미의 계절이다.매미는 대낮에 울지만귀뚜라미는 야밤에 노래 부르기를 더 즐긴다. 매미와 달리 귀뚜라미는 우는 소리가 청아하여 사람들은 잠이 안 오는 밤에 종종 수면 유도를 위해 귀뚜라미 소리를 찾아 듣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잠이 오지 않을 때 수면 유도 소리를 듣곤 하는데 사실 이 방법은 수면에 좋지 못한 방법이다. 귀뚜라미 소리, 빗소리 등의 소리를 듣는 행위는 안정된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인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소리에 민감한 사람에겐 수면을 방해해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수도 있다. 그렇다면 불면증을 치료하는 올바른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불면증은 체내에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많아지게 되며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수면을 안정시켜 줄 수 있는 성분을 보충해주는것이 가장 좋다. 해외의 임상 연구에서 비타민 D,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의 결핍은 사람의 수면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하고 있다. 미국 수면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비타민 D와 칼슘, 마그네슘은 우리 신체의 근육을 이완시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1인 미디어가 열풍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보다 훨씬 일찍 1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알아차린 나라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확실히1인 미디어 시장은 중국이 크다.우리나라의 1인 미디어 시장도 기세를 몰아 점점 성장하고 있으니 언젠가 중국을 따라잡지 않을까 싶다. 1인 미디어는 크리에이터들이 주도하는데, 크리에이터는 2017년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가 2018년 초등학교 희망직업 설문 5위에 올랐다.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플랫폼이 바로 유튜브이다. 유튜브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콘텐츠 채널이자 커뮤니티이다. 이제는 유튜브로 소통하는 시대가 왔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이 시국에 남녀노소 유튜버가 되고 싶어 하는데, '내가 유튜브를 시작하기에 이미 너무 늦은게 아닐까?' '유튜브해서 먹고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이미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고 구독자들도 상당한 규모여서 새로운 콘텐츠가 끼어들기에 어렵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유튜브는 가능성이 열린 곳이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광고
요즘같이 무덥고 습한 날씨는 에어컨과 선풍기가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를 계속 쐬고있으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상인데,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존하지 않고 무더운 여름철을 잘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바로 보양식이다. 열을 열로써 다스리는 것,이열치열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더운 여름, 무더움을 이기기 위해 필자는 이열치열의 한 방법인 보양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름철 보양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번째는 오리구이다. 오리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갖고있으며 해독 작용에 큰 도움을 주는 음식재료다. 체력과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어서 푹푹찌는 여름날씨에도 돌아다닐 수 있게 만든다. 또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두번쨰는 장어다. 장어에는 비타민 A가 무려 소고기의 20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장어는 눈을 튼튼히 하고 시력을 개선시키며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신장과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며, 만성 피로의 주된 요인인 체내의 젖산 성분을 분해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장어는 구이, 덮밥 등으로 해먹는다. 세번째는 삼계탕이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
우리는 영화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평소에도 친구, 가족들과 영화 이야기를 하고는 한다. 그 중에서도 SF, 액션 장르의 영화는 상영 내내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해준다. 그런데 영화감독은 어떻게 이런 화려한 장면을 연출해낼 수 있었을까? 바로 특수효과 덕분이다. 특수효과(special effects)란, 허구의 사건을 영상으로 가공해내기 위해 이용되는 특별한 기법들을 총칭하는 것으로 special effects의 발음에서 따 와 SFX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수한 기술적 수단으로 만들어낸 이미지. 이를 위해서는 특별한 촬영 기술을 사용하거나 특별히 제작한 피사체를 촬영해야 한다. 특수 효과는 원하는 영상을 만드는 비용이 너무 비싸거나 혹은 촬영에 위험이 동반할 때, 그리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영상을 얻을 수 없을 때 사용한다. 특수 효과의 역사를 최초로 볼 수 있는 영화는 1895년에 제작된 〈여왕 메리의 처형〉(The Execution of Mary, Queen of Scots)이다. 이 영화에서 단두대 장면은 카메라를 멈춘 뒤 여배우를 인형으로 교체해 계속 촬영하는 트릭을 보여 줬다. 영국 감독 조지 앨버트 스미스(George Albert Smith)
요즘 버스 노조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전국 버스 노조의 파업 선언으로 사람들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전국 버스 노조가 이처럼 대규모 파업을 벼르는 이유는 오는 7월부터 버스 업계에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돼 운전기사가 받는 초과 근무 수당이 큰 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동안 노선버스는 주 52시간제 적용에서 제외됐다. 그러다 지난해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돼 올해 7월부터는 주당 최대 노동 시간이 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든다. 이에 버스 노조는 주 52시간제 적용으로 근무일수가 3~4일 줄어들며 월 급여도 80만∼110만원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버스 노조는 이런 임금 불이익을 사측이 보전해달라는 것이다. 버스 노조는 이와 함께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도 요구하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단체 지원만으로는 주 52시간 근무에 따라 삭감된 임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반면 버스 회사 측은 임금 보전은 당장 여력이 안 돼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미 대다수의 버스 회사들은 어마어마한 적자를 떠안고 있는 실정이고, 뿐만 아니라 정책 시행 후 버스를 원래대로 운행하려면 새로운 기사들을 뽑아야 하는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