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를 마치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위해 직장에서 휴가 제도를 개선해야 될 듯 하다..

이번에는 추석 연휴 기간이 약 10일 정도로 긴 시간이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식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멋있는 경치를 보기 위해 국내 여행을 가거나, 해외로 많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또한, 중국에서도 중춘절(仲秋節) 연휴도 있다. 이때는 중국여행자(유요커)들이 많이 우리 한국을 찾는다. 대부분 중국 사람들이 가는 곳은 면세점, 명동거리,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추석이라고 하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나라의 추석은 조상님들께 올 한해에도 풍족한 먹거리가 우리 땅에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감사하기 위한 명절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요즘은 모두가 직장생활, 학업에 신경을 쓰느라 하루하루 정신없이 일하는 사회이다. 이렇게 되면 가족에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고, 가족 간의 사이도 많이 멀어지곤 한다.


이러한 일로 이혼도 많아지고, 가족 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하고 있는 증세를 보고 있다. 요즘,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회의한 결과, 1년에 1번이라도 만나야 한다는 의견이나 가족 여행을 우리 가족 모두 모여서 가거나, 가족 휴가를 떠나기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본다.


이러한 대책이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명절, 설날(음력 1월 1일), 추석(음력 8월 15일)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잠시 한숨 돌리는 시간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앞으로 직장에서 휴가 제도에 관한 법을 제정하고, 더 좋은 사회가 구성되었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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