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시선


오래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동성혼 합법화 문제가 최근 대선 후보자들의 발언으로 큰 사회적 쟁점이 되었다.


홍준표 후보는 동성애를 엄벌해야 한다 이는 하나님 뜻에 반한다. 심상정 후보는 동성애든 이성애든 모두다 축복받아야 한다. 문재인 후보는 동성애에 대한 차별은 없어져야 하지만 동성혼 합법화는 금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국제적인 추세로는 점점 동성혼이 합법화가 되어가고 있다. 2001년에는 네덜란드, 2003년에는 벨기에 2005년에는 캐나다와 스페인, 2009년에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2014년에는 영국, 2015년에는 미국이 동성혼이 합법화되었다. 2015년 7월 기준으로 21개국에서 동성혼이 합법화되어있다.



한국에서는 서울광장에서 성 소수자 축제인' 퀴어축제'가 개최되면서 큰 논란을 빚었다. 이로 인해 많은 기독교 단체와 시민단체가 반대 시위를 하였다. 동성혼 합법화 문제는 앞으로도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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