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초 : 유주원 통신원] 지석초 급식실에서 있는 일들

                                                     

지석초는 매일 급식이 맛있다. 그중 수요일이나 월요일이 맛있다. 다른 학교들보다 양을 푸짐하게 주시고 급식 아주머니분들께서 정말 착하시고 또한 분장 같은 것을 하고 가면 많이 리액션도 해주시고 정말 재미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방역수칙이나 친구 중 누군가가 급식을 다 떨어뜨리면 바로 달려가서 치워주신다. 또한 모든 학교가 이러지만 한번 요리한 재료는 하루마다 버리고 또 새로운 음식이 들어온다 . 그 이유는 음식이 썩거나 식중독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음식들을 버리는곳이있는데 그 아주머니분들께서 정말 착하시고 손이닿지않으면 먼저 도와주신다. 내가 2학년때부터 전학을 왔는데 정말 모두 착하시고 많이먹는다고해도 많이 주신다. 정말 우리학교 급식 아주머니 분들은 정말착하신 것 같다. 

 

항상 지석초 급식 아주머니 분들은 열심히 고생하시면서 지석초 학생들에게 맛있는 밥들을 만들어주신다. 어제 두 달이 지난 방학인 내 생일을 축하하면서 내가 사또 모자도 썼는데 급식 아주머니분들이 "사또 오늘은 무슨 놈을 잡으러 오셨습니까?"라고 리액션을 재밌게 해주셨다.

 

그리고 항상 급식 아주머니 분들이 우리를 위해 정말 많이 고생하시면서 도와주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항상 아무 생각 없이 급식을 먹지만 마음속에 급식 아주머니들이 고생해서 힘들게 급식을 주신다는 것도 생각하며 급식을 먹어야 한다. 만약에 급식 아주머니들이 없으시면 우리들은 어떻게 급식을 먹고 만약 급식을 먹는다고 해도 맛이 있을까? 이렇게 또 다른 뜻을 많이 생각하며 급식을 먹어야 하는 게 맞다.

 

그리고 항상 "급식 아주머니들은 말 그대로 급식 아주머니들이시니까 급식만 잘 주는 게 맞지!"라고 생각을 하면 틀린 것이다. 급식 아주머니들도 급식 아주머니들이 아니셨으면 선생님들처럼 그냥 급식을 먹는 것인데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시면서 급식을 주시는 것이 대단한 일이기 때문에 항상 도와주시는 것보다 도와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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