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OUT! 흡연 OUT!


금연이란 단어, 심심찮게 들어봤을 것이다. 이미 금연구역은 확대되었고, 그 장소는 음식점, PC방, 사무실 등 정말 다양하다. 게다가 국민건강 증진법 제34조 3항에 따라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한 자에게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까지 했으니, 확실히 무분별한 흡연이 줄기는 했다.

그런데도 아직 사라지지 않은 금연이 있다. 학교를 포함하여 동네 뒷골목과 같이 ‘공식적’으로 인증되지 않은 곳에서는 흡연이 성행하고 있다. 법의 사각지대에 선 그들이 ‘금연’을 선택한 선량한 시민들을 농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법의 한계다. 법으로서 마땅한 근거나 강제력을 행사할 수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활성화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계가 있다는 점이 시사된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시민의 참여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금연의 중요성을 확대하고, 공유하며, 능동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 예로서 금연서포터즈인 ‘드림프랜즈’를 소개하겠다.

드림프랜즈는 금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금연의 중요성 및 필요를 그림, 만화, UCC 등의 매체를 통해 알리는 경기도 내 중, 고교생의 모임이다. 각각 15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가 1기다. 금연을 위해 경기도 전 지역에서 온,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였을 때, 능동적인 참여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 금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인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 더불어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 '드림프랜즈'의 선전도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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