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의 문화 칼럼] K-POP의 세계적인 뜨거운 사랑

요즈음 K-POP에 세계적으로 엄청난 유행을 이끌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큰 장점이 되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이렇게 K-POP에 유행을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능력이 출중한 작곡가들과 가수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어떤 아티스트들이 K-POP을 세계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글을 작성할 것이다.

 

K-POP의 시초는 누구일까? 바로 2000년에 활동한 배우이자 가수인 안재욱이다. 안재욱은 1997년에 방송된 MBC ‘별은 내 가슴에’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OST를 부른 가수가 되었다. 그가 부른 노래는 ‘FOREVER’이며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넘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것이 바로 K-POP의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안재욱의 성공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 스타가 외국 시장에서 커다란 경제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연예계 쪽의 투자자들도 해외시장을 공략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1

 

배우로 처음 알려진 안재욱이 이렇게 현재의 k-pop에 시초가 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외국으로 처음 진출하는 만큼 부담감이 정말 컸을 것 같다. 그러나 좋지 않은 환경과 적응이 힘든 타국에서 자신의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노래를 통해 불러주었다는 사실이 놀랍고 그 나라에서까지 인기를 얻으니 더욱 신기했다.

 

두 번째로, K-POP을 일본에서도 유행시킨 보아라는 가수도 있다. 보아는 일본에 진출한 솔로 댄스 가수이다. 그 당시의 일본으로의 진출은 상당히 힘들었다고 한다. 언어의 장벽과 초반에 뚫기 어려운 두꺼운 팬덤 등이 있었다. 그러나 보아는 자신만의 특별한 색깔과 일본과 어울리는 음악의 느낌을 뽐내며 일본의 팬덤들을 매료시켰다. 보아를 시작으로 동방신기, 빅뱅, 카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일본으로 진출하게 된다.2

 

팬덤이 두꺼웠던 일본을 보아라는 가수가 처음 진출해 성공했다는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다. 아마 그녀는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을 자신의 매력으로 일본인들에게 큰 눈도장을 찍으면서 성공을 해냈다. 이후에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진출하게 되어 그들도 큰 성공을 이룬다. 그렇지만 그들도 큰 부담감이 존재했을 것이고 이렇게 성공을 해내서 되게 기뻤다.

 

 

 

세 번째로는 아마 우리나라에서 K-POP을 전 세계로 유행시킨 첫 가수이지 않을까 싶은 가수이다. 바로 싸이다. 그는 2012년에 ‘강남스타일’을 발매하면서 세계에서 말춤으로 큰 유행을 이끌었다. ‘말춤’이란 ‘강남스타일’의 대표 춤인데, 이는 말을 타는 동작과 비슷하다 하여 말춤이다. 흥얼거리기 쉬운 멜로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쉬운 동작들, 중독성 강한 음이 세계적으로 유행을 이끌었던 것 같다.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까지 들면서 K-POP의 역사를 썼다. 그 당시의 K-POP은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였고 빌보드에는 오를 상상조차 해보지 못하였다. 그런 시대에서의 강남스타일은 메인 차트 2위를 7주씩이나 해냈다. 강남스타일이 1위를 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마룬파이브의 노래 때문이다. 그러나 유튜브에서는 달랐다. 41억 뷰라는 엄청난 역사를 썼다. 8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조회 수 5위에 들어있고 2010년대 통합 스트리밍 1위라는 위대한 업적까지 쌓게 된다. 3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처음 나오고 그 노래가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노래를 듣고 따라 불러준다는 것이 그 당시의 나는 되게 신기했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사람들이 사용할 만큼 유명해져 있는 유튜브에서 41억 뷰라는 큰 조회 수를 남겨 우리나라가 정말 자랑스러웠다. 이렇게 계속 k-pop이 크게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방탄소년단이다. 7인의 남성으로 묶여 있는 아이돌 그룹이고 빅 히트의 소속이다. 그들은 2013년에 데뷔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바탕으로 서서히 발전해 나가면서 결국 빌보드 1위라는 큰 역사를 새기게 된다. 그들이 처음으로 빌보드에 진출한 앨범은 바로 ‘LOVE YOURSELF’이다. 그리고 2020년 9월에 ‘Dynamite’를 발매하면서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된다. BTS가 큰 인기를 끌자 그들이 가져다주는 경제적 이득은 무려 1조 7천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의 언론들은 그들을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라고도 표현한다. BTS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뛰어난 아이돌들이 세계로 많이 진출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블랙핑크, ITZY, aespa 등 여러 아이돌이 인기를 얻고 있다.4

 

싸이를 이어 아이돌 가수인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까지 차지를 했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다. 내가 아는 빌보드는 많은 양의 노력과 인기가 동시에 발생하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또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조금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깨트려준 방탄소년단이 너무 자랑스럽고 나도 계속해서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꾸준하게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K-POP은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고 새로운 역사를 달성하고 있다. 이렇게 k-pop이 단순한 운으로 뜬 것이 아니라 깊은 역사가 존재하고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얼마나 더 많은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줄 것이고 얼마나 더 많이 발전할지는 정말 한계를 정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 주제의 칼럼을 작성하면서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대단한 국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각주

1.참고 : https://blog.naver.com/fishcat6/222267888880
2.참고 : https://blog.naver.com/fishcat6/222267888880
3.참고 : https://blog.naver.com/jpk0107/222202370599 
4.참고 : https://namu.wiki/w/방탄소년단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