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2020 정발중 스포츠 리그전 대회

정발중학교에서 스포츠 리그전 대회 열리다!

 정발중학교에서 스포츠 리그전 대회가 열렸다. 스포츠 리그전 대회는 친구들끼리 서로 친해지며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스포츠 리그전 대회는 2가지의 종목으로 개최되었는데, 각각 '발야구'와 '배드민턴'이 있다.

 

 먼저, '발야구'이다. 발야구 종목은 무조건 반의 모든 친구들이 한 번 이상은 뛰어야 한다. 8시 5분 전 까지는 학교 운동장으로 와야 한다. 만약 한 명의 친구가 늦으면 하나의 아웃 카운트가 사라지게 되는 페널티를 받게 된다. 타자가 찬 공을 수비수가 바로 잡는 플라이아웃이 되거나, 파울이 3번이 되거나, 공보다 늦게 베이스를 밟는 경우는 아웃이 된다, 파울이 되는 경우는 찬 공이 정해진 기준점을 넘지 못했을 때, 선 안에 들어오는 공을 차지 못했을 때, 찬 공이 경기장 밖으로 벗어났을 때, 등이 있다. 볼인 경우는 투수가 굴린 공이 선 밖으로 나갈 때와 투수가 굴린 공이 바운드가 심할 때 등이 있다.

 1학년 발야구 결승전은 9반과 10반이 나가게 되었다. 두 반 모두가 열심히 결승전을 치뤘다. 경기 결과는 9반이 1등, 10반이 2등을 하게 되었다. 발야구에 열심히 참여한 모든 반에 박수를 보낸다.

 

다음은 '배드민턴'이다. 배드민턴 종목은 각 반에서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이 대표로 남자 복식과 여자 복식으로 각각 경기를 하는 것이다. 각 반에서 배드민턴 경기 대표로 나온 학생들은 각자 자신들의 채를 가지고 와야 한다. 이 종목도 마찬가지로 학교에 일찍 등교해야 한다. 배드민턴도 역시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었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다. 학생들의 경기가 국가대표 올림픽 경기처럼 빛이 났다.

 1학년 경기 결과로는 남자 복식은 2반이 1등, 10반이 2등이 되었고, 여자 복식은 6반이 1등, 3반이 2등을 차지하였다.

 

 스포츠 리그전 대회는 모든 경기가 학생들의 열정과 협동심 덕분에 눈부시게 빛이 났다. 코로나19를 우려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반을 응원하지 못하게 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스포츠 리그전 최종 결과는 10반이 1등, 9반이 2등, 2반이 3등을 하였다.

 하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모두가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모두가 1등이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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