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우리나라는 과연 사형 제도를 폐지해야 할까?

  사형은 국가가 죄인의 생명을 빼앗는 무거운 형벌이다. 사형은 주로 여러 사람들을 해치고, 살인을 저지르거나, 크고 나쁜 일을 저질렀을때 법에 의해서 아주 무거운 처벌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람의 생명은 존중해야 한다며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런 생명 존중과 사람들의 평등한 권리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에서 사형제도를 폐지한 나라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도 이처럼 사형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사형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주 큰 죄를 지은 사람은 꼭 그에 따른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하고, 우리나라의 선량한 국민을 살해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고 반드시 그 죄인에게 그 고통스러운 느낌을 똑같이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형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생명을 평등하게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만약 사형을 적용하고 사형을 했을 때 진범이 따로 있었다면, 선량하고 억울한 그 사람만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을 한다. 또 형벌의 목적은 범죄자를 교육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하여 세상에 나오게 하는 것인데, 사형 제도는 형벌의 목적에 위배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렇게 선량한 국민을 살인하고, 아주 큰 나쁜 짓을 저지른 사람을 그냥 놔두고, 감옥에만 가둬도 될까?

 

  사형 제도를 유지하면 사람들이 사형에 대한 두려움으로 죄를 저지르지 못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억울하게 피해 받는 사람이 없게 하려면 사형을 시키는 것이 정의에 합당하다. 국민의 생명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사형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형 제도는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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