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괴고] 오늘은 나도 기자! 1일 기자 체험

직접 취재하여 기사 쓰고, NIE 특강 청강까지


지난 2016년 6월 8일 수요일, 삼괴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총 43명이 조선일보 일일 기자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오전에는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조선일보 언론박물관 '뉴지엄'에서, 오후에는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조선일보 본사와 NIE 교육관에서 활동이 진행되었다.


조선일보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에서 뉴스 스튜디오 속의 주인공이 되어 대본을 읽으며 앵커, 기상캐스터, 해외 특파원 등의 역할을 소화해보는 활동과 함께 1일 기자 체험의 막을 올렸다. 이어진 활동은 직접 기사를 제작하는 활동으로서, '뉴지엄' 안의 '조선일보역사기념관'으로 본격적인 취재를 하기 전 간단하게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기사로 싣고자 하는 내용을 취재한 후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고 사진도 삽입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정말 기자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전해진다.


간단한 점심식사 후 조선일보 본사에서 윤전기(신문 인쇄 기계), 보도국을 견학하였다. 현직 기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에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 후 이루어진 NIE 특강에서는 '게이트 키핑'(뉴스 미디어 조직 내에서 뉴스 결정자가 뉴스를 취사선택하는 과정)과 신문의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 조별로 자신이 고른 기사를 모아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것을 뉴스의 중요도에 따라 순위를 매김으로써 게이트 키핑을 직접 시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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