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사랑, 나눔과 봉사를 전하는 천사데이

10월 3일(수)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천사데이 제16주년 기념 천사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천사마라톤대회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10월 4일은 경기도 동두천에 본부를 둔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만든 날로 전 국민이 함께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날이라고 한다. 10월 4일,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까지 매년 천사마라톤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천사데이 행사의 수익금과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환우들의 의료비와 집수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천사마라톤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그만큼 천사데이 기념 천사마라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듯하다. 2.5km부터 하프코스까지 총 4개의 코스가 있다. 2.5km, 5km 코스는 시상이 없지만 10km와 하프코스는 시상이 있다. 또 완주확인 후, 4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을 보면 희망과 사랑, 나눔과 봉사를 전하는 마라톤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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