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방과 후 교실 발표회가 열렸다. 2층 중앙계단과 체육관앞에서 진행되었고 도서관 앞에는 포토존도 있었다. 방과 후 교실 발표회는 크게 학부모 공개수업과 전시로 이루어졌는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전시였다. 단순 전시가 아니라 각각 방과 후 교실별로 특성을 살려서 전시회를 기획했다. 방과 후 발표회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초롱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에 관해 잠깐 소개하려 한다. 초롱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에는 드론 항공, 창의 미술, 컴퓨터, 수학, 웹툰, 방송 댄스, 생명과학, 독서 논술, 스토리 한자, 음악줄넘기, 요리 교실, 융합 코딩, 창의 로봇, 프라모 델, 영어, 토탈공예와 미니어쳐, 축구가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과후 교실이 있는만큼 전시회도 화려했다. 예시 작품과 포트폴리오를 같이 전시한 팀도 있었고 포트폴리오만 전시한 팀도 있었다. 또한 각자의 동아리에 맞는 디자인도 있었다. 예를 들어 축구 방과 후 같은 경우 실제로 축구장의 형태로 선수 포지션에 사진을 배치하는 형식을 사용했다. 이렇게 각 팀의 특색을 살린 전시가 매우 인상 깊었다. 필자도 취재하며 하나하나 작품을 감상했는데 아이들의 흥미, 열정, 그리고
지난 5월 18일부터 시작된 이 전시회는 젊은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귀여운 소품과 분위기까지 일명 '포토존'이 모여 있어 더운 날 과일을 먹으며 기운을 내는 것 처럼 과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운을 얻어 나갑니다. 이 전시회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입장 시 오렌지를 하나씩 주기 때문입니다. 이 오렌지는 출구 직전 카페에서 3000원을 지불하여 오렌지 쥬스로 바꿔갈 수 있습니다.이제부터 '푸릇푸릇뮤지엄'을 구경해 봅시다. 덥고 습한 하루에 지쳐있는 당신, 푸릇푸릇 뮤지엄을 방문하여 비타민을 충전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이 전시회는 9월 30일까지 전시되며 어른과 청소년 각각 12,000원,10,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